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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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외 소도시로 떠나요

일부러 관광 명소를 찾을 필요 없이, 여유롭게 골목을 거닐다 기대하지 않았던 즐거움을 만나게 되는 여행.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이런 여행이 간절해질 때가 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대도시와 달리 특유의 낭만이 있는 소도시로 떠나고 싶다면, 트리플이 추천하는 6곳을 눈여겨보자.
일본 | 히타
규슈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 후쿠오카 시내에서 버스로 이동 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있다. 옛 일본 모습이 담긴 거리부터 물 좋고 경치 좋은 온천까지, 여유로운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색다른 일본 여행지를 찾는 이에게 제격인 도시다. 이곳에는 한국에서도 인기인 삿포로 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어 공장 투어 및 시음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 히타 주요 명소
베트남 | 사파
하노이에서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 사파. 베트남 북서부 라오까이 지역의 산악 마을로, 해발 약 1,600m에 있어 서늘하고, 쾌적한 기후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인도차이나반도의 가장 높은 산인 판시판 산과 계단식 논의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여러 소수 민족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이 남아 있는 곳이니 현지 시장에서 수공예품, 전통 의상, 향신료 등을 둘러보자.
📍 사파 주요 명소
태국 | 치앙라이
태국 북부의 작은 도시로 치앙마이에서 버스로 이동 시 약 4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치앙라이는 과거 고대 란나 왕국의 중심지였던 곳인 만큼 고대 사원이 곳곳에 있어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SNS에서 유명한 백색 사원 '왓 롱 쿤'과 청색 사원 '왓 롱 쑤어 텐'은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 또한, 야시장이나 로컬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태국 북부 요리도 놓치지 말자.
📍 치앙라이 주요 명소
프랑스 | 앙티브
프랑스 남동부, 니스에서 열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파블로 피카소가 사랑했던 도시로도 알려진 이곳은 보석 같은 해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휴양지다. 해변에서는 수영과 서핑을 즐기고, 앙티브 올드 타운에서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앙티브 주요 명소
이탈리아 | 친퀘테레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해안 지역으로, 피렌체에서 기차로 이동 시 약 2시간 40분 소요된다. 다섯 마을로 구성된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청정 자연을 자랑한다. 맑고 깨끗한 해변이 곳곳에 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갖추고 있다.
📍 친퀘테레 주요 명소
미국 | 팜 스프링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 시 기차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팜 스프링스.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휴양 도시로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갖춰 겨울 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기 좋다. 깔끔한 선과 자연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미드 센추리 모던 건축 양식의 중심지로도 알려진 만큼 도시 전역에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 팜 스프링스 주요 명소
색다른 매력이 있는 소도시 여행 ✈️
빼곡한 일정이나 특별한 계획이 없더라도 그 자체로 즐거운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번에는 소도시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트리플이 추천한 여섯 도시 중 나의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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