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중앙역 대표 맛집

기차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한다면 꼭 필요한 정보. 중앙역 내 대표 숍들과 근처 맛집을 소개한다.

간단한 식사로 든든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역사 내 레스토랑. 야외 좌석까지 마련되어 현지인처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 분위기는 모던하고 깔끔한 편. 인기 메뉴는 굴라시다. 기차를 타기 전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다.

대형 프랜차이즈답게 훌륭한 퀄리티의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 중이라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도 좋다. 역 안의 다른 매장들에 비해 운영시간이 길어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스타로프라멘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스타로프라멘 맥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하게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우리의 돼지족발과 비슷한 ‘꼴레뇨’로 유명한 음식점. 저녁 시간엔 예약해야 할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으로 자정에 문을 닫는다(일요일과 공휴일에는 23시에 영업 종료). 꼴레뇨 외에도 닭 날개 요리와 립도 맛있다. 물론 맥주와 함께.

오래전 오스트리아 황제의 이름이기도 한 페르디난다에서 땄다고 하는 이곳은 프라하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이곳은 현지인들보다는 여행자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캐주얼한 펍 같은 분위기의 깔끔한 젊은 분위기의 수제 햄버거 전문 식당.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수제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함께 마시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한 잔은 프라하에 와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