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가성비도 잡은 도쿄 호텔 추천

랜드마크와 먹거리가 넘쳐나 여행의 재미가 쏠쏠한 도쿄. 하지만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알찬 여행을 위해선 가성비 좋은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가성비는 물론 위치까지 뛰어나 완벽한 여행을 선사할 호텔 9곳을 소개한다.

도쿄의 뷰 맛집. 일부 객실에서 도쿄 스카이 트리 뷰를 볼 수 있다. 단, 예약 시 별도로 호텔에 요청해야 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 디즈니랜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여행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 이용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은 필수. 여름에는 수영장과 나이트 풀도 운영한다.

일본 만화를 모티브로 한 호텔. 실내가 온통 만화의 한 컷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체크인하는 곳에는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원피스> 등 수많은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대여도 가능하다. 따로 조식이 제공되지는 않지만 2층 로비에서 차, 커피, 빵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 시바리큐 온시 정원과 가까워 호텔 근처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신주쿠 가부키초에 자리한 곳. 도보 10분 거리에 돈키호테도 3곳이나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국어 소통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며 체크인 전 짐 보관도 가능하다. 조식은 밥과 국, 반찬 등으로 구성된 일식은 물론 달걀, 베이컨, 크루아상 등의 양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 먹자.

역세권을 자랑하는 숙소. 도요초 역과 무려 도보 1분 거리다. 근처에는 편의점과 도토루 커피숍, 다이소도 위치한다. 내부는 다소 협소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 많은 인원보다는 나 홀로 여행자 혹은 두 명이 머물기에 딱 좋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한국어도 지원된다.

일본과 한국에 지점을 둔 비즈니스호텔. 히가시 신주쿠 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근처에 돈키호테와 한식당도 자리한다. 투숙객에게는 무료 조식을 제공해 주니 놓치지 말고 맛볼 것. 식당에 자리가 없다면 도시락으로 포장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호텔 내에 24시 환전 가능한 환전기를 구비해두었다.

도쿄 타워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미리 호텔에 요청하면, 도쿄 타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로 배정해 준다. 시바코엔 역, 다이몬 역, 하마마쓰초 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의 편의점과 가까워 편의점 음식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싱글룸부터 더블룸, 스위트룸 등으로 나뉜다.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해 편안한 휴식이 보장된 숙소. 일반 객실과 더불어 도미토리룸도 갖추었다. 도미토리와 세미 더블룸은 공용 욕실을 사용한다. 특히 아늑한 소파와 대형 TV, 당구대를 갖춘 라운지와 공용 주방이 있어 요리해 먹거나 여럿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호텔 입구에는 카페를 운영 중인데 저녁에는 바로 변신해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힐링 스팟. 2층에 대욕장을 갖췄다. 오전 5시부터 10시,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해 관광 후 늦은 밤이나 체크아웃 전에 이용 가능하다. 아사쿠바바시 역과도 도보 2분 거리로 이동도 편리하다. 룸 컨디션도 훌륭하며 전 객실에 공기 청정기도 보유했다. 빵부터 밥, 국까지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조식도 만족스럽다.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은 호텔.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역에서 내리면 도보 5분 만에 호텔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이동하거나 호텔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 때 용이한 편. 객실은 20층부터 위치해 방에서 시티 뷰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예약 시 시티뷰 룸과 스카이 트리뷰 룸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