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새롭게 추가된 4가지

'끄룽텝 마하나콘 아몬 랏따나꼬신 마힌따라 아유타야 마하딜록 뽑놉빠랏.....' 이 꼬부랑거리는 문장은 방콕의 진짜 이름 중 일부예요. 공식 명칭은 69자나 된대요.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도시라는 별명도 갖고 있죠. 어쩌면 우리가 아는 방콕은 아주 일부분일지도 몰라요. 트리플 유저분들에게 숨겨진 방콕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행 가이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했습니다. 따끈따끈한 정보로 가득 찬 방콕을 소개합니다!

방콕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후아힌. 태국 현지인이 꼽은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라고 해요. 빠듯한 여행 일정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잘 어울리죠.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 안에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먹고, 자고, 노는 것. 그러다 보면 잃었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너무 멀리 가고 싶진 않고, 남들은 잘 안 가는 이국적인 여행지를 원한다면? 방콕과 가까운 코 사멧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요. 코 사멧은 태국 중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상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파란 하늘 아래 반짝이는 백사장과 산호색 바다,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고요!

방콕 여행은 먹방으로 시작해 먹방으로 끝난다죠. 태국식 샤부샤부인 수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똠양꿍, 태국식 해물 잡채인 얌운센, 태국의 김치로 통하는 쏨땀까지! 요즘 인기 폭발이라는 현지 맛집을 엄선해 추가했습니다. 아, 상상만으로도 벌써 침이 고이는걸요?

돈 무앙 국제공항은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방콕의 국제공항이에요. 우리나라 여행자는 주로 에어아시아 직항편을 이용할 때 가게 되죠. 돈 무앙 국제공항 안내 가이드는 물론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까지! 여행 갈 때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들을 알기 쉽게 담았습니다.

그거 아세요? 불교 국가인 태국은 주류 관리가 엄격한 편이라, 편의점과 마트에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게다가 주류 판매 금지일도 있어서, 이날은 모든 업소의 주류가 판매 금지돼요. 2020년, 태국의 주류 금지 적용 공휴일을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