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리 공항 안내

카파도키아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이세리 공항. 버스터미널 정도로 규모가 작지만, 암스테르담, 비엔나, 뒤셀도르프 등 유럽 도시를 오가는 국제선이 있다.

국내선 터미널, 국제선 터미널 각각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공항 입구를 지나면 정면에 바로 보여 찾기 수월하다.

카이세리 공항은 테러 방지를 위해 보안 검색이 엄격한 편이다. 공항 출입구 통과할 때, 게이트로 나가기 전에도 보안 검색을 진행한다.

국내선 터미널에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관광 안내소가 마련돼 있다. 공항 시설이나 숙소, 투어 등 여행 정보가 필요하다면 관광 안내소의 도움을 받아보자.

공항 내 유심카드 구매처와 환전소가 따로 없다. 유심카드 구매와 환전이 필요하다면 괴레메나 위르귑 시내로 이동해 현지 환전소 또는 우체국 등 유심카드 구매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당장 현지 현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국제 신용카드를 이용해 공항 ATM을 이용해야 한다. 공항 중앙에 ATM 기기가 있다.

카이세리 공항에는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다. 터키 항공의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이용자들만 이용 가능한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카이세리 공항의 터미널에는 여러 회사에서 운영하는 렌터카 대여소가 있다. 여유 차량이 있을 경우 현장 대여도 가능하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대부분 공항 인근에서 수령과 반납이 이루어진다.

의사가 상주하는 보건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