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 5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전망대를 찾지만 엄청난 인파와 비싼 입장료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여유 있게 와인 한잔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1석 2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경이 멋진 바를 소개한다.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에게 청혼한 곳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맛보다는 상하이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정평이 나 있다. 푸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야경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상하이에서 낭만적인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인디고 호텔 30층에 있는 차르 바는 예원과 황푸강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로맨틱한 테라스가 매력적인 곳이다. 환상적인 경관만으로도 수많은 여행객이 상하이 최고의 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예술이다.

푸동 리츠칼튼 호텔 58층에 있는 루프탑 바. 동방명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야외 테라스도 좋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가 좋기로 정평이 나 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좋은 사람과 완벽한 밤을 보내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

플레어 루프탑은 드레스 코드가 있다. 슬리퍼, 샌들, 민소매, 반바지 등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미슐랭에 소개된 상하이 레스토랑. 세계적인 셰프 장 조지의 식당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창가 좌석에 앉으면 황푸강 너머의 마천루를 비롯해 와이탄도 조망할 수 있다. 명당은 동방명주가 보이는 좌석. 야경만큼이나 훌륭한 지중해풍의 이탈리안 요리도 일품이다.

상하이 대형 쇼핑센터 정대 광장 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넓은 창을 통해 이국적인 건축물이 모인 와이탄이 한눈에 담긴다. 날이 좋다면 탁 트인 전망에 동방명주 뷰가 반기는 10층 야외 루프탑 좌석을 추천. 파스타부터 타코, 피자까지 여러 음식을 비롯해 주류의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