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유명한 춘천 숙소

당일치기로 와도 좋은 춘천이지만, 예쁜 숙소에서 하룻밤 묵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북한강을 품은 숙소부터 폐교를 개조한 곳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자를 사로잡은 곳들이 많기 때문. 이미 SNS에서 핫한 곳들이니, 미리 예약하자.

춘천에서 뷰가 예쁜 펜션으로 유명하다. 마운틴 뷰와 리버 뷰로 객실이 나뉘며 어디를 선택해도 후회가 없다. 때문에 넓은 창으로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은 사진 속 멋진 배경이 된다. 객실 외에도 펜션에 자리한 바비큐장에서도 강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 돌핀 스파를 갖춰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다. 자이글도 구비해 겨울에도 객실 안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나뉘는데 천장에 창이 뚫린 복층형 객실이 인기다. 침대에서 별을 보며 잠드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하기 때문.

오직 두 채만 운영 중이다. 모두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뷰를 가졌다. 두 건물 사이에는 온수 수영장이 있어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원한다면, 객실 내부에 설치한 대형 스위밍 스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숙소부터 공방까지 갖춘 복합 문화 공간. 1982년에 폐교된 곳을 리모델링해 오픈 당시부터 SNS에서 화제였다. 패밀리 침대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락방까지, 가족 여행자 맞춤으로 객실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숲이 보이는 테라스와 창은 힐링하기에도 좋다.

컨테이너로 만든 펜션으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SNS 속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 객실에서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 홍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큰 창과 욕조도 인기 스팟이다. 모든 객실은 2인만 이용할 수 있어 커플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춘천의 효자동 주택가에 자리한 곳으로 낭만 골목과 가깝다. 게스트하우스지만 독채와 개인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 춘천의 감성 숙소로 인기가 많다.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도 인기에 한몫했다. 밤이 되면 설치한 조명까지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숲속에 자리한 의림여관. 두 채만을 운영해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하다. 콘크리트 외벽과 달리 우드로 인테리어한 내부는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창은 오직 숲을 향해서 나 있어 힐링하기 좋다. 돌담이 보이는 욕조와 마당에 있는 릴랙스 체어가 SNS 속 인기 스팟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