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뮌헨 추천 호텔

숙소를 선택할 때 명소와의 거리, 분위기, 가성비 등을 꼼꼼히 따지는 여행객들이라면 뮌헨 여행 시 아래 호텔 리스트를 눈여겨보자.

중앙역 부근에 있으며 타 호텔과 큰 차별점이라면 바로 전망이다. 뮌헨 지역 호텔들의 층수가 보통 낮은 편인데 이곳은 뮌헨 최초의 고층 건물이라 괜찮은 뷰를 가지고 있다. 단, 4성급이라고는 하지만 객실이 좀 낡았다는 점은 참고할 것. 전망을 최고로 치는 여행객들에게는 추천한다. 충분히 만족할 만한 밤을 보내고 싶다면 슈피리어룸급 이상의 객실을 선택하길.

뮌헨에만 11개의 지점이 있는 레오나르도 호텔. 그중 중앙역 지점은 중앙역에서 도보로 2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격 대비 객실 룸이 비교적 넓다는 점도 장점.

뮌헨 중앙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싱글룸이 있어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화려하다거나 럭셔리한 호텔은 아니지만 독일 특유의 고전적인 소박함이 있는 곳. 로비부터 고전미가 철철 넘쳐흐르지만 객실 내부는 무료 와이파이,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 에스프레소 메이커 등 편리한 것들은 다 있다. 특히 웅장한 느낌의 침대와 클래식한 분위기가 인상적.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 바로 뒤편에 위치한 호텔 비에 야레스자이텐 켐핀스키 뮌헨. 5성급 호텔로 마리엔 광장 근처에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297개의 룸에는 아이패드 및 평면 TV 등의 첨단 시설이 완비돼 있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헬스장, 사우나, 스파, 실내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좋은 시설, 친절한 서비스, 유명 명소와의 접근성 등 모든 조건을 갖춘 호텔.

힐튼 뮌헨 파크는 보겐하우젠 지역에 위치해 있는 5성급 호텔이다. 뮌헨의 명소인 영국 정원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이 매우 조용한 환경이라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진 룸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우나, 스팀룸,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대중교통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실용성 있는 호텔.

중앙역에서 한 블록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지만 객실 내부도 세련된 감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으로 손님을 맞는 곳. 난방기 앞에 걸쳐져 있는 온기 어린 타월로 몸을 닦는 기분이 여행의 낯섦을 감소시켜 준다. 조식이 꽤 퀄리티 있는 편이라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하루를 시작해도 좋다.

가스타이크 문화단지 근처에 있는 노보텔은 4성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을 갖추었으나 객실이 좁은 것이 단점. 그래도 가격을 3성급 수준 정도로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성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