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렌터카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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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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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교통비를 아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상식. 하지만 오키나와는 예외다. 대중교통보다 더 저렴하고 편리한 렌터카 이용 팁을 공개한다.
떠나기 전 - 국제면허증 발급받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며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또는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에서 발급까지 10분 남짓이면 충분. ・ 발급비용 : 8,500원 ・ 유효기간 : 1년
렌터카 이용 시 준비물
・ 국제면허증과 국내 운전면허증 ・ 예약자 신용카드 ・ 예약번호 또는 예약 바우처
알아두면 좋아요!
국제면허증만 준비해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예약을 했더라도 차량 키를 받을 수 없다.
렌터카 예약하기
렌터카는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원하는 차량이 없을 수 있다. 예약은 렌트 업체 공식 홈페이지, 예약 대행 사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예약 시 운전자 영문명, 픽업 및 반납 장소, 이용일정(대여 일시, 반납 일시) 등을 기재해야 한다.
간단정보
・ 가격 : 1일 6,148엔 부터 (보험 별도) / 연휴나 성수기에는 가격 급등 ・ 연료비 : 3박 4일 기준 약 3,000-4,000엔 내외 (2019년 10월 1일부터 소비세 10% 인상으로 연료비가 평균 1L당 2.5엔 정도 인상된다.)
추천 렌터카 업체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두 가지, 한국어로 응대가 가능한지와 한국어 지원이 되는 네비게이션이 있는지 여부다.
OTS 렌터카
나하 시내 호텔에서 렌터카 픽업 가능, 얼리버드나 타임 세일 등 할인 혜택 많음.
도요타 렌터카
가장 성능 좋은 네비게이션 사용, 후방 카메라가 장착된 것이 장점.
타임즈 렌터카
국제선 렌트 시 이동시간(3분)이 가장 짧은 곳, 두 업체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매력.
현지에서 렌터카 이용하기
따로 예약하지 않았다면 렌터카 업체를 직접 방문해 렌트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호텔에서 픽업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숙박 시 호텔에 문의해 보는 것도 좋다. ・ 렌터카 업체 밀집 장소 : 나하 공항 주변, 국제거리, 오모로마치 등
오키나와에서 렌터카 똑똑하게 이용하기
일본은 우리나라와 주행 방향이 반대
처음에는 낯설지만 차들이 시속 50km 서행하므로 우회전과 역주행만 주의한다면 큰 무리 없이 적응 가능하다. 나하 시내 구간만 벗어나면 길이 단순해서 금방 익숙해진다.
한국어 네비게이션과 맵코드
길찾기에 자신이 없다면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네비게이션과 주요 관광지와 해변, 맛집의 맵코드를 미리 챙길 것.
알아두면 좋아요!
트리플 관광지, 맛집에는 맵코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장소들의 맵코드는 아래 링크에서 쉽게 검색해 보자.
유아가 있다면 카시트 필수
아이가 6세 미만인 경우 카시트를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예약 시 미리 6세 미만 어린이가 있음을 알리고 카시트가 장착된 차를 렌트하도록 하자.
반납 시 연료는 가득 채워서
렌터카를 반납할 때 연료를 가득 채워서 반납한다. 출발 시 연료를 가득 채워 대여하기 때문이다. 보통 공항 근처의 주유소는 중북부에 비해 비싼 편이니 미리 채워두면 좋다.
차량 픽업 및 반납 시 유의점
렌트 업체에 따라 무료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반납 후 공항까지 무료로 데려다주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만약 픽업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면 국내선 터미널 앞에 있는 11번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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