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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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 감성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때로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작은 마을에서 여유로운 풍경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현지인의 일상을 엿보며 쉼을 만끽할 수 있는 소도시 6곳을 소개한다.
베트남의 고산 마을
1️⃣ 사파
베트남 북부 고산지대에 있어 '구름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곳. 소수 민족이 터를 이룬 곳으로 베트남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사파는 높은 곳에 있는 만큼 계곡과 계단식 논, 산봉우리 등 눈이 맑아지는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소수 민족의 전통문화 체험을 하거나 마을을 따라 트레킹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사파 추천 명소 ✨
평화로운 시골 마을
2️⃣ 마이쩌우
베트남 하노이와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시골 마을. 최근 한적한 촌캉스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원한 동굴과 계곡을 비롯한 자연 명소가 많고, 날씨도 선선한 편이라 동남아의 뜨거운 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을 곳곳에는 논밭 뷰가 펼쳐지는 숙소가 있어 조용한 쉼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여행지.
마이쩌우 추천 명소 ✨
발리의 전통 마을
3️⃣ 우붓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발리. 꾸따, 짱구, 스미냑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가 많지만, 복잡하거나 화려한 곳보다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우붓을 추천한다. 이곳은 ‘예술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마을로, 환상적인 정글 뷰를 만날 수 있다. 요가 클래스나 쿠킹 클래스 등이 곳곳에서 활발히 열리며, 수공예품, 라탄 등 기념품 가게가 많아 쇼핑을 즐기기 좋다.
우붓 추천 명소 ✨
소박한 감성이 흐르는
4️⃣ 치앙라이
태국 최북부에 있는 도시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록빛의 풍경에 둘러싸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다. 자연 경관 외에도 테마파크, 사원, 야시장 등 볼거리가 많아 치앙마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치앙라이는 태국의 주요 커피 산지로도 유명하니 향긋한 커피도 꼭 맛보기를 추천한다.
치앙라이 추천 명소 ✨
가까운 소도시
5️⃣ 오카야마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있어 편히 다녀올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 오사카와도 가까워 1박 2일 근교 여행지로도 추천하는 곳이다. 신오사카 역에서 신칸센으로 이동 시 약 45분 거리! 이곳은 소박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분명 만족스러울 것이다. 100년 역사를 지닌 노면 전차를 타고 대표 명소를 둘러본 후 디저트 투어를 즐겨보자. 오카야마의 특산품은 복숭아와 샤인 머스캣! 달콤한 과일로 만든 디저트가 많아 입이 즐거운 곳이다.
오카야마 추천 명소 ✨
아름다운 어촌 마을
6️⃣ 이네노후나야
잔잔한 파도 소리가 반겨주는 고즈넉한 어촌 마을. 교토와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교토 근교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교토역에서 JR 특급 열차 탑승 후 아마노하시다테에 내려 버스로 환승하면 되는데, 조금 더 편리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버스 투어를 이용해도 좋다. 이네노후나야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식당과 뷰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가 곳곳에 있어 맛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이나 보트에 탑승해 마을의 경관을 둘러볼 수 있으나 여유롭게 풍경을 담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기를 추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보증금을 내면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이네노후나야 추천 명소 ✨
나를 위한 여행도 트리플과 함께라면 🩵
울창한 정글 속 마을부터 평화로운 어촌 마을까지, 휴식이 필요할 때 떠나기 좋은 소도시 6곳을 소개했다. 아무 계획 없이 천천히 보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트리플과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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