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로 알아보는 후쿠오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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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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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후쿠오카.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여행의 최적기는 맑고 따뜻한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태풍이 끝나고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이다. 피해야 할 시기는 6-8월, 장마로 인해 습하고 무덥다.
1월, 2월
후쿠오카에서 가장 쌀쌀한 달
우리나라의 3월 중하순과 비슷한 초봄 날씨. 그리 춥지 않으니 활동하기 불편한 너무 두꺼운 옷은 피한다. 후쿠오카에서는 가장 쌀쌀한 시기로, 한 달 중 일주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머플러와 휴대용 우산은 꼭 챙기기.
1월
평균기온 3.5℃/10℃ 평균강수량 68mm/9일
2월
평균기온 4℃/11℃ 평균강수량 72mm/8일
3월, 4월
여행하기 좋은 날씨
3월 중순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우리나라 4-5월의 기온을 보인다. 긴소매와 가벼운 외투면 야외활동을 즐기기 충분하다. 단, 3월 초는 살짝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평균 열흘 정도 비가 오니 우산은 필수.
3월
평균기온 7℃/14℃ 평균강수량 113mm/11일
4월
평균기온 11℃/19.5℃ 평균강수량 117mm/10일
5월, 6월
5월 초 여행 최적기, 6월부터 장마 시작
우리나라의 봄 날씨가 지속된다. 5월 초는 일본 최대 연휴 기간인 골드위크로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맑은 날씨의 봄을 만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편이니 서늘한 밤 날씨를 대비하자. 6월부터는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무더운 여름으로 돌입한다.
5월
평균기온 16℃/24℃ 평균강수량 143mm/9일
6월
평균기온 20℃/27℃ 평균강수량 255mm/11일
7월, 8월
무더위 시작, 냉방시설을 적절히 활용하는 센스
후쿠오카의 여름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장마가 겹쳐 습하기까지 하다. 가장 많은 비를 만날 수 있는 7월은 우비나 우산이 필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자. 시내 곳곳의 건물들과 버스, 지하철에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7월
평균기온 24℃/31℃ 평균강수량 278mm/11일
8월
평균기온 25℃/32℃ 평균강수량 172mm/9일
9월, 10월
한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9월까지는 서울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하다. 여전히 낮에 활동하기엔 더우니 얇은 옷을 준비한다. 10월부터 서늘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 후쿠오카는 가을 축제로 물든다. 이때부터는 긴 소매의 얇은 가을 옷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9월
평균기온 21℃/28℃ 평균강수량 178mm/10일
10월
평균기온 15℃/23℃ 평균강수량 74mm/6일
11월, 12월
선선한 가을과 제법 쌀쌀한 겨울 사이
후쿠오카의 단풍이 모습을 드러내는 11월, 가을 분위기를 내며 산책하기 좋다. 12월이 되면 늦가을의 쌀쌀함을 느낄 수 있다. 밤은 제법 쌀쌀하니 머플러나 두께가 있는 외투를 준비하자.
11월
평균기온 10℃/18℃ 평균강수량 85mm/8일
12월
평균기온 6℃/13℃ 평균강수량 60mm/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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