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공항에서 시내가기

나가사키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이동 수단으로는 리무진 버스, 택시, 렌터카 등이 있다. 1층 공항 밖으로 나가면 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자리하며 버스 티켓 부스는 정류장 앞에 있다. 도착 시간과 여행 경비를 고려해 적절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자.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 나가사키 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덴지마 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43분이면 역에 도착한다. 차이나타운을 제일 먼저 간다면, 나가사키 신치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리면 된다.

· 탑승장 : 나가사키 공항 1층 5번 플랫폼 · 요금 : 성인 1,200엔 (나가사키 역 기준) · 소요시간 : 약 43분 (나가사키 역 기준) · 운행시간 : 09:00 - 21:45 (10-50분 간격)

요금이 비싸 부담되지만 짐이 많거나 아이와 함께 이동한다면 편리하다. 나가사키 역은 물론 하우스텐보스, 히라도 섬 등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사세보 역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고 싶다면, 점보 택시를 추천한다. 다른 사람과 합승하는 미니 밴으로 운행하며 출발 30분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 탑승장 : 나가사키 공항 1층 6번 플랫폼 · 요금 : 12,400엔 (나가사키 역 기준) · 소요시간 : 약 40분 (나가사키 역 기준)

· 탑승장 : 나가사키 국제공항 역 1층 7번 플랫폼 · 요금 : 1,700엔 · 소요시간 : 약 55분 · 운행시간 : 09:55 - 21:45

자유롭게 나가사키 어디든 다니기 좋은 렌터카.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거나 나가사키 공항에서 바로 빌릴 수 있다. 공항에 토요타, 닛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리하니 원하는 곳을 선택하자. 카운터에서 접수를 마치면, 각 렌터카 회사의 버스를 타고 영업소까지 이동해 차를 받는다.

· 위치 : 나가사키 공항 1층 도착 로비, 터미널 옆 건물 · 요금 : 1일 기준, 약 9,900엔부터 (업체 및 차량별 상이) · 소요시간 : 약 40-65분 (나가사키 역 기준) · 업체 운영시간 : 08:00 - 20:00 (업체에 따라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