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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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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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다.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에는 총 6개의 터미널이 자리한다. 그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1, 2터미널을 이용 중이다. 트리플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하면 뉴욕 입국도 어렵지 않다.
알아두면 좋아요!
대한항공은 뉴욕 입국 시에는 2터미널, 출국 시에는 1터미널을 이용한다.
공항 도착
인천에서 뉴욕까지 약 14시간을 날아 도착한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 착륙 후 공항에서 내려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자.
입국 심사
한국인 여행자의 미국 입국 심사 방법은 총 두 가지. 입국 심사관에게 대면으로 심사받는 '일반 입국 심사'와 자동 입국 심사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가 있다. 단, 어떤 입국 심사 방식을 이용해도 입국 전 'ESTA' 비자 취득은 필수이니 미리 챙겨두자.
일반 입국 심사
여권을 들고 입국 심사대로 향한다. 입국 심사 질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으며 여행의 목적을 확실히 말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면 된다. 얼굴 사진 촬영과 양손 지문 채취 후 여권을 돌려받는다.
입국 심사 시 유의할 점
미국은 불법 체류자가 많아 입국 심사를 철저하게 한다. 귀국 예정일을 보여줄 수 있는 귀국 티켓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여성 혼자 혹은 둘이 여행을 왔다면 절차가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다.
글로벌 엔트리 (Global Entry)
미국 자동 출입국 서비스인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하면 입국 절차가 훨씬 간소화된다. 글로벌 엔트리 전용 키오스크에서 얼굴 인식만 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엔트리 가입자는 'TSA PreCheck(보안 검색 패스트 트랙)'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안 검색 절차도 더욱 간소화된다. 단,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한국과 미국 양국의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정보
· 조건 : 만 17세 이상 한국 전자여권 소지자이며, 한국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 · 비용 : 120달러 · 유효기간 : 5년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뒤 표지판에서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 편명이 적혀있는 해당 레일을 찾아 짐을 찾는다. 잃어버린 물건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동하자.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수하물 관리 카운터 직원에게 가서 항공권에 붙여진 짐표를 보여주며 문의한다. 보통은 2-3일 내로 찾은 짐을 숙소로 보내준다.
세관 신고
대부분 신고할 물품이 없어 녹색 카운터로 지나간다. 하지만 신고할 물품이 있다면 미리 기재해둔 세관 신고서를 빨간색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미국 입국 면세범위
· 담배 : 1인당 200개비 (1보루) · 와인 및 주류 : 1병, 1L 이하 · 현금 : 1만 달러 · 기타 : 해외 면세 구매품의 합계가 1,000달러 이상일 경우 관세 부과
뉴욕 입국 성공!
위의 모든 절차를 통과했다면 드디어 뉴욕 입국 성공! 목적지로 갈 이동 수단을 선택해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공항에서 시내가기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수단은 우버, 택시, 지하철 등이 있다.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택시 및 우버를 이용하는 여행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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