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ongkong.regenthotels.com/dining-destination/the-lobby-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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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힙지로가 있다면 홍콩에는 OO?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홍콩. 홍콩의 최신 트렌드와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신상 핫플레이스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친한 친구에게만 살짝 알려주고 싶었던 홍콩 핫플레이스와 최신 정보를 트리플에 공개한다.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다운로드 꿀팁까지, 놓치지 말자!
🧸 젤리_ 홍콩살이 4년차 직장인
서울의 힙지로, 홍콩에는?
삼수이포
한국에 힙지로가 있다면 홍콩에는 삼수이포가 있다. 원래는 전자제품이나 의류 부자재 등을 파는 지역이었던 삼수이포가 최근에는 핫한 카페들이 모여 MZ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했다.
삼수이포에 있는 여러 카페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폰지 카페'.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컵, 그리고 중경삼림의 포스터까지.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공간이다.
커피 외에도 매장에서 직접 구운 케이크와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카라멜 푸딩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으니 꼭 주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삼수이포
    삼수이포
    관광명소 · 홍콩
  • 폰지 카페
    폰지 카페
    음식점 · 홍콩(야우마테이, 몽콕)
1년 내내 즐기는 워터파크
워터 월드 오션 파크 홍콩
2021년에 오픈한 홍콩 최대의 워터파크. 코로나 시기에 문을 여는 바람에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입소문이 덜 난 신상 스팟이다. 총 5개 구역에 27개의 물놀이 기구가 있는 큰 규모의 워터파크로 특히, 7개의 무지개 색 슬라이드가 특징인 '레인보우 러시’ 가 가장 유명하다.
홍콩은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이지만, 겨울도 그렇게 춥지 않아 1년 내내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한 여름에 가도 좋지만 너무 붐비지 않는 가을이나 초봄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계획해봐도 좋을 것.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일정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무료 셔틀 버스 타고 워터파크로!
티켓을 구입할 때 셔틀 버스도 함께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한 티켓 소지자에 한해 무료 셔틀을 운영 중이며 지하철 Ocean Park 역 메인 입구에서 탑승할 수 있다.
  • 워터 월드 오션 파크 홍콩
    워터 월드 오션 파크 홍콩
    관광명소 · 홍콩(애버딘, 리펄스베이, 스탠리)
분위기 맛집을 찾는다면?
매기 추스
근사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최근에 오픈한 칵테일 바, 매기 추스에 방문해 보자. 1930년대 상하이를 컨셉으로 한 이곳은 실내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재즈 연주와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해 특별한 여행 스팟이 되어준다. 멋진 공간과 조명을 활용한 인증샷도 놓치지 말 것.
매기 추스의 또 다른 재미는 입장하는 방법! 주소대로 찾아가면 칵테일 바 대신 빈티지 물건들을 파는 'Antique & Trading' 이라는 가게가 나오는데 이 가게 내부에 있는 버튼을 찾아서 누르면 칵테일 바로 연결된 문이 열린다.
👗 드레스코드가 엄격한 곳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 운동복 금지
  • 매기 추스
    매기 추스
    음식점 · 홍콩(셩완,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비가 와도 끄떡없는
센트럴 마켓
1939년에 지어진 오래된 시장 건물을 최근에 리모델링 한 공간. 건물 안에는 역사 전시실과 마켓, 카페, 푸드 트럭, 보태니컬 가든 등 다양한 스팟들이 있다. 센트럴 한복판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쾌적한 쇼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곳.
입점 매장 중 특히 추천하는 쇼핑 스팟은 슬로우드. 친환경 생활 용품을 파는 곳으로, 영국이나 호주 등에서 수입한 다양한 우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규모도 꽤 큰 편이라 특히, 주방 용품이나 유기농,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즐겁게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 센트럴 마켓
    센트럴 마켓
    관광명소 · 홍콩(셩완,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 슬로우드 센트럴 마켓 점
    슬로우드 센트럴 마켓 점
    관광명소 · 홍콩(셩완,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전 세계 2번째의 위엄
더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색깔만 봐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티파니의 하늘색. 그 하늘색으로 가득한 티파니 카페카 뉴욕에 이어 홍콩에도 문을 열었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시간대에 따라 점심 세트, 애프터눈 티 등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또한 다양하다.
  • 더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더 티파니 블루 박스 카페
    음식점 · 홍콩(침사추이)
커피와 함께 바다를
케네디 타운 하버프론트
아일랜드 지하철역 끝에 있는 케네디 타운은 오션 뷰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2층에 있는 아라비카 커피에서 탁 트인 바다 뷰를 감상하다 보면 '홍콩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단, 아라비카 커피에는 늘 방문객이 많은 편이라, 대기 줄이 너무 길다면 인근에 있는 아래의 카페들도 추천한다.
케네디 타운 하버프론트 추천 카페
  • 케네디 타운
    케네디 타운
    관광명소 · 홍콩(셩완,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다시 돌아온 홍콩의 밤
리젠트 홍콩 호텔 로비 라운지
침사추이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오랜 공사를 거쳐 리젠트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리젠트 호텔의 로비는 홍콩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 맛집으로 인기! 일반 음료뿐만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에프터눈티, 칵테일,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리젠트 홍콩
    리젠트 홍콩
    호텔 · 홍콩(침사추이)
힙하게 즐기는 로컬의 맛
소울 가이드
홍콩식 포장마차인 '다이 파이 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식당. 침사추이 역 B2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추천 메뉴는 소고기 캐슈넛 돌솥구이와 가리비, 그리고 족발 튀김. 맥주를 좋아한다면 꼬치구이도 추천한다. 밤 9시 이후에는 꼬치류 무한리필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어묵, 새우, 소고기 등 다양한 홍콩식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다.
  • 강 지우 신 지에 소울 가이드
    강 지우 신 지에 소울 가이드
    음식점 · 홍콩(침사추이)
요즘 홍콩에서 가장 트렌디한 아트 전시
아르떼 M
최근 문을 연 신상 아트 전시관. 한국 디자인 팀 d’strict이 디자인한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홍콩 아일랜드 쿼리베이 역 근처의 K11 아틀리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약 7가지의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일정으로 계획하기 좋다.
  • 아르떼 엠
    아르떼 엠
    관광명소 · 홍콩(완차이, 코즈웨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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