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로 사랑받는 제주. 여름에 유독 제주가 빛나는 이유로 제철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과 여름 별미, 이색 디저트를 소개한다.
제철 음식
손님에게 대접하던 귀한 음식
성게
여름에 맛있기로 유명한 성게. 제주에서 잔치 음식에만 쓰였던 귀한 재료로, 미역국에 성게알을 넣어 손님에게 대접했다. 성게미역국은 성게알과 미역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성게 특유의 향과 식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비빔밥에도 많이 넣어 먹는다.
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1024,w_1024/f1045f65-4fe8-4243-8ce2-3419a6dbba01.jpeg
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2048,w_2048/790b2164-c434-4d0a-9ccb-5a1e50f5944c.jpeg
추천 맛집
- 바다의 집음식점제주(성산·우도)
- 우니담음식점제주(애월·한림)
- 해왓음식점제주(성산·우도)
다양한 음식으로 즐기는
갈치
은색 빛깔이 매력적인 제주 갈치. 제주를 대표하는 생선으로 7-11월이 제철이다. 다른 지역의 갈치보다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다. 구이나 조림, 탕 등 갈치를 즐길 방법도 여러 가지. 특히 제주에서는 싱싱한 갈치회를 먹을 수 있다.
출처 트리플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1024,w_1024/6266870b-d074-48a9-beb8-7bf3869ae1e8.jpeg
출처 instagram.com/p/BXCV_43BoTS/
추천 맛집
- 춘심이네 본점음식점제주(중문)
- 어멍 횟집음식점제주(성산·우도)
- 네거리 식당음식점제주(서귀포)
- 운정이네음식점제주(중문)
- 착한집음식점제주(제주 시내)
제주의 여름을 책임지는
한치
생김새는 오징어와 비슷하지만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인 한치. 맛은 오징어보다 고소하고 담백하며, 살이 부드럽다. 한치는 보통 시원한 물회로 즐겨 먹는다. 최근에는 매콤한 양념에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먹는 한치 주물럭도 인기다.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2048,w_2048/a1efb5a1-5c1d-46a9-9a73-97222fc16999.jpeg
추천 맛집
- 둥지 식당음식점제주(성산·우도)
- 공천포 식당음식점제주
- 태광 식당음식점제주(제주 시내)
- 풍원음식점제주(성산·우도)
제주식 물회로 즐기는
자리 물회
제주 도민들의 여름철 보양식, 자리돔. 제주에서는 흔히 '자리'라 불린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6-7월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뛰어나다. 서귀포와 모슬포에서 잡히는 자리돔이 유명한데, 자리돔으로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 '물회'. 된장을 베이스로 한 제주식 물회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출처 blog.naver.com/globeplus/221789365818
추천 맛집
- 보목 해녀의 집음식점제주(서귀포)
- 어진이네 횟집음식점제주(서귀포)
- 돈지 식당음식점제주(중문)
여름 별미 & 추천 디저트
특별하게 즐기는 닭 요리
닭 샤부샤부
여름철 보양식의 주재료인 닭. 제주 교래리 토종닭 마을에서는 특별한 닭 요리가 기다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닭 샤부샤부. 닭가슴살을 얇게 썰어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음식으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체로 샤부샤부와 함께 백숙, 녹두죽을 코스로 선보여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2048,w_2048/a06e9415-3ec4-45a2-999b-9ae3825290a0.jpeg
추천 맛집
- 성미 가든음식점제주(조천·구좌)
- 안다미로음식점제주(조천·구좌)
- 도리골 토종닭음식점제주
여름에 먹는 새콤한 귤
하귤
하귤은 제주의 자몽이라 불리는 귤로, 여름에 익는다고 하여 ‘하귤’이라 이름 붙여졌다. 여름에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주렁주렁 열린 하귤나무를 만날 수 있다. 귤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이 두껍지만, 새콤하면서 과육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장마철이 지나면 속이 탱글탱글해지며 더욱 맛있어진다.
출처 blog.naver.com/chlwldus4018/222347542418
출처 blog.naver.com/chlwldus4018/222347542418
판매하는 곳
- 은하 감귤 체험 농장관광명소제주(중문)
- 동문 재래 시장관광명소제주(제주 시내)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관광명소제주(서귀포)
제주의 특색이 담긴
제주 디저트
제주에 오면, 제주의 맛이 담긴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법. 오설록 티 하우스와 젤마씨가 대표적이다. 오설록 티 하우스는 제주의 녹차로 만든 디저트가 다양하다. 젤마씨는 한라봉, 말차, 쑥 오메기 등 제주의 특산물로 젤라또를 만들었다.
출처 shutterstock.com
추천 디저트 맛집
- 오설록 티 하우스음식점제주(중문)
- 젤마씨음식점제주(제주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