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 많은 강원도 여행에서는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맛있는 음식이라면 어느 하나 놓치기 싫은 당신을 위해 강릉과 양양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정리해보았다.
초당 두부의 원조를 만나보자
✓ 두부 요리
'두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로 그 이름, '초당 두부'. 초당은 강릉에 있는 지역으로, 이 지역의 두부는 동해 바닷물로 간수를 해 더 깊고 건강한 맛이 난다. 워낙 두부가 유명해 두부 마을이 있을 정도. 순두부, 모두부, 두부 삼합, 두부 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자.
출처 © Shutterstock
고추장으로 끓여낸 얼큰한 국수
✓ 장칼국수
칼국수에 고추장이나 된장을 풀어 내어 매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강원도식 장칼국수. 예전에 소금이 귀하던 시절 장으로 맛을 내던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양양에서는 홍합을 넣어 더 시원하게 끓이기도 하며,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먹는 것이 별미.
출처 © Shutterstock
제철 해산물을 가득 넣은
✓ 물회
강릉과 양양은 바다가 가까운 만큼 물회가 유명하다. 살짝 얼린 매실액으로 상큼한 맛을 내고 배즙으로 단맛을 낸 육수에 신선한 제철 회가 들어가는 물회는 그야말로 여름 더위를 날려주는 맛. 여기에 전복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다 먹고 나서는 육수에 소면이나 찬밥을 말아먹기도 한다.
출처 © Shutterstock
강원도산 감자로 만든
✓ 옹심이 & 감자전
감자가 유명한 강원도답게 강릉과 양양에도 감자 요리들이 발달되어 있다. 특히 감자를 갈아 새알처럼 작고 둥글게 빚어 만든 쫀득한 옹심이와 기름에 구워낸 고소한 감자전은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 속을 달래기에 좋다.
출처 © NOL
출처 © Shutterstock
생선과 무를 졸여낸 밥도둑
✓ 생선찜
강릉과 양양에서 맛보는 활어회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생선찜이 일품이다.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는 해물찜과는 다르게 생선과 무, 떡을 볶아 졸여낸 것이라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특히 도루묵과 명태를 많이 넣는데, 입에서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생선 살, 양념이 짭잘하게 벤 무가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출처 © Shutterstock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찾아서
✓ 짬뽕
강릉의 교동 짬뽕은 전국 5대 짬뽕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집이다. 유명세를 타면서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리고 짬뽕 국물에 강원도 특산물인 순두부를 넣은 '순두부 잠뽕'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얼큰한 짬뽕 국물에 고소한 순두부, 그리고 여기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아주 든든하다.
출처 © Shutterstock
고소한 동치미 막국수와 알싸한 비빔 막국수
✓ 막국수
양양에서 '인생 막국수'를 만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방송에 나온 맛집도 많고, 입소문만으로 긴 줄을 기다려야 하는 맛집들도 있다. 고소한 메밀면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넣고, 김 가루, 깨, 삶은 계란을 얹어 먹는 맛이 일품이니 꼭 맛보고 가자.
출처 © Shutterstock
슴슴하면서 중독적인 보양식
✓ 섭국 (홍합 찌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는 홍합이 유명한데, 이 자연산 홍합을 강원도 식으로는 '섭'이라고 한다. 섭으로 한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섭국'. 홍합을 썰어, 부추, 미나리와 함께 넣고 된장으로 양념을 한 국이다. 특히 양양 지역이 섭국이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라고. 처음엔 밥을 말아 먹고, 남은 국물에 우동사리를 넣어 먹기도 한다.
출처 @subjook_mae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