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서진이네>의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주목받고 있는 멕시코의 작은 마을. 칸쿤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칼라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기본 정보부터 가는 법, 유의해야 할 점까지 소개한다.
바칼라르란?
칸쿤에서 차로 4~5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을. 작은 규모지만 거대한 호수,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벽화가 그려진 거리,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유적 등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 바칼라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호수
바칼라르에는 마을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호수가 있다. 수심에 따라 7가지 다양한 빛을 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더러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이 마을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호수를 즐기는 방법 ① 액티비티 🏄♂️
호수에 도착하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보트투어, 스노클링, 패들보드 등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호수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호수를 즐기는 방법 ② 카페 ☕️
주변에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물 위의 그네, 나무 오두막 등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으니 액티비티가 부담스럽다면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해보자!
출처 주소은 님
출처 주소은 님
출처 주소은 님
- 바칼라르관광명소 · 칸쿤
바칼라르, 어떻게 갈까?
바칼라르는 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에 공항이 없다. 근접한 대도시인 칸쿤에서 차나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 차로 이동하는 방법
칸쿤 국제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려 바칼라르까지 갈 수 있다. 다른 이동 수단에 비해 비교적 빠르고 편한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4시간
🚌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칸쿤 센트로 터미널에서 ADO(아데오) 버스를 타면 바칼라르까지 갈 수 있다. 티켓은 가급적 사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행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자.
・ 소요시간 : 약 5시간 30분
출처 shutterstock.com
바칼라르와 묶어가는
칸쿤 대표 관광지 추천
칸쿤 - 바칼라르 여행 시 함께 가기 좋은 관광지를 모아봤다. 아래 관광지를 참고해 여행 일정을 계획해 보자.
- 셀하관광명소 · 칸쿤
- 소치밀코 칸쿤관광명소 · 칸쿤
- 스칼렛관광명소 · 칸쿤(플라야 델 카르멘)
- 푼다도레스 공원관광명소 · 칸쿤(플라야 델 카르멘)
이것만은 유의하세요!
① 저녁 시간대 외출 자제하기
바칼라르는 다른 중남미 도시에 비해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밤에는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저녁이나 심야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자.
② 모기 미리 대비하기
바칼라르는 호수와 맞닿아있고 날씨가 더운 편이어서 벌레가 많다. 미리 모기 퇴치제와 모기약을 준비해 모기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