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경유 여행자라면
유럽 여행 시 많이 애용하는 항공사 KLM. 밤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줄 덕분에 잠시 동안 암스테르담을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지하철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20분 내외 걸리는 가까운 거리도 장점.
· 예상 소요 시간 : 6시간
시내 주요 명소 둘러보기
작지만 강한 나라 네덜란드. 그 안에 다양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만개한 암스테르담을 하루에 보기엔 쉽지 않다. 그러나 아쉽게도 여행 중 하루만 할애할 수 있다면, 하이라이트만 모은 코스를 따라 떠나보자.
· 예상 소요시간 : 12시간
교양이 넘치는 하루
반 고흐 미술관부터 렘브란트 하우스까지. 암스테르담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화가의 작품과 함께 세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을 방문한다. 예술과 문화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바쁜 하루가 될지도 모른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더치 디자인의 진수 만나기
20세기 후반 주목받기 시작한 더치 디자인. 실험적이고 미니멀하며, 동시에 기발한 것이 특징인 더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하루를 가져보자. 중앙역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때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운하의 전경이 선물 같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암스테르담의 핫 플레이스
요르단 지역은 네덜란드 배에 실려 암스테르담으로 온 이민자들이 살던 곳으로, 지금은 예술가들이 모여 힙한 동네가 되었다. 안네 프랑크가 살던 집과 이민자들의 거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하우스 보트를 둘러보자.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암스테르담의 진가를 찾아서
자유와 관용의 도시 암스테르담. 낮에도 아름답지만 어둠이 내려앉은 밤이 되면 암스테르담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모습을 드러낸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고, 오직 암스테르담에서만 가능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볼까.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잔세스칸스 톺아보기
600개가 넘던 풍차는 이제 8개만 남았지만 우람한 풍채는 여전히 든든하다. 풍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나막신을 만들던 공장 등 개성 강한 스팟을 둘러보는 코스. 아름다운 풍경 덕에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