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비교적 치안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 사고가 적다고 한다. 그러나 긴장을 풀고 돌아다니다 보면 변수를 만날 수도 있다. 긴급상황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정보를 모아두자. 침착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영사관
혼자 처리하기 힘든 긴급 상황에서 일본어까지 안 통한다면 정말 난감하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라면 대한민국 영사관으로 찾아가거나 연락을 해보자. 영사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 체류 시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도움을 줄 의무가 있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 주소 : 542-0086 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２丁目３−4
· 근무시간 : 월-금 09:00 - 16:00
· 전화 : +81-6-4256-2345 / 긴급 090-3050-0746
· 메일 : osaka@mofa.go.kr
긴급 상황 시 연락처 안내
· 경찰 : 110
· 화재, 구급 : 119
· 재팬 헬프라인 : +81-52-229-8575
· 도난/분실 : #9110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알아두면 좋아요!
한국에서 미리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다운로드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24시간 무료 상담전화, 통역, 실시간 안전정보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은 경우엔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중요한 물건을 분실했을 때
가까운 경찰서에 찾아가 분실물 신고서를 작성하고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경찰에 연락하려면 전화 110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여권을 분실했을 때
소매치기나 도난 등의 이유로 여권이 분실되었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먼저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 경찰서에서 받은 분실 신고서를 가지고 가까운 영사관을 찾아 재발급을 받으면 된다. 이때 분실 신고서와 여권 사진 1장, 여권 사본(사진 가능), 주민등록증, 항공권이 필요하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 주소 : 542-0086 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２丁目３−4
· 근무시간 : 월-금 09:00 - 16:00
· 전화 : +81-6-4256-2345 / 긴급 090-3050-0746
· 메일 : osaka@mofa.go.kr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때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면 카드 회사에 즉시 전화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도록 분실 신고부터 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가족들에게 연락해 카드 사용을 정지시키도록 하자.
카드사별 분실 신고 센터
· 국민카드 : 82-2-6300-7300
· 신한카드 : 82-2-3420-7000
· 삼성카드 : 82-2-2000-8100
· 하나카드, 외환카드 : 82-1800-1111
· 씨티카드 : 82-2-2004-1004
· 우리카드 : 82-2-6958-9000
· 현대카드 : 82-2-3015-9000
갑자기 몸이 아플 때
✅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여행을 하다 보면 몸의 이상 증세를 느끼거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SNS, 이메일, 홈페이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현지에서 용이한 사용을 위해, 여행 전 미리 'SNS 채널 추가'를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
✔️ 전화 : +82-44-320-0119
✔️ 카카오톡 상담 :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
✔️ 이메일 : central119ems@korea.kr
✔️ 홈페이지 : 119.go.kr (알림마당 >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 현지 병원・약국 방문
곳곳에 병원과 약국이 있어 이용하기 어렵지 않다. 큰 드럭스토어 안에 약사가 상주하는 경우도 많아 필요할 때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응급실이 있는 병원
오사카 대학병원
· 전화 : +81-6-6879-5111
· 위치 : 〒565-0871 大阪府吹田市山田丘２−1５
한국어 지원 의료기관
스미토모 병원
· 전화 : +81-6-6443-1261
· 위치 : 〒530-0005 大阪市北区中之島5丁目3番20号
· 의료용 번역 앱 사용
야오 도쿠슈카이 종합병원
· 전화 : 072-993-8501
· 위치 : 〒581-0011 大阪府八尾市若草町1番17号
이 클리닉
· 전화 : +81-6-6292-0155
· 위치 : 〒531-0073大阪市北区本庄西1-13-15
범죄에 연루됐을 때
오사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연락해보자. 외교통상부 영사 콜센터는 24시간 운영, 해외여행 중 사건/사고 접수 도난 및 분실, 부상 및 사망, 범죄 피해, 긴급 구조, 행방불명, 자연재해, 분쟁 등 위급상황에 대해 긴급 통화가 가능하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 주소 : 542-0086 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２丁目３−4
· 근무시간 : 월-금 09:00 - 16:00
· 전화 : +81-6-4256-2345 / 긴급 090-3050-0746
· 메일 : osaka@mofa.go.kr
영사 콜센터
· 전화 : +82-2-3210-0404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대한민국 영사관 재해 관련 서비스
대한민국 영사관에서는 태풍, 지진, 해일 등의 재해와 관련하여 다양한 알림과 공지를 주며, 24시간 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한국어로 도움을 주어 긴급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비상 연락처
· 전화 : 090-3050-0746
주 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비상 연락처
· 전화 : +81-70-2153-5454
영사 콜센터
· 전화 : +82-2-3210-0404 (24시간 운영)
일본 정부 재해 관련 서비스
일본 정부에서는 관광국 홈페이지와 각 도에서 운영하는 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 교통 상황, 대피 요령 등 관련 공지를 한국어로 알려준다. 재해 시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한국어 콜센터도 있어 문의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우선은 지진이 멈출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낙하물을 주의하고 테이블 아래 숨어서 다치지 않도록 몸을 보호하자. 흔들림이 안정되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피난이 필요할 경우에는 당황하여 밖으로 나오지 마시고 종업원이나 점원의 안내와 지시에 따르자.
화재가 일어났을 때
숙소 등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종업원이나 점원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피난하는 것이 우선. 숙소에서는 미리 피난구를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화재의 긴급 통보, 구조, 앰블런스의 요청은 소방서의 긴급전화번호(119)로 연락을 하면 된다.
오사카 관광안내소 상담
경찰에 신고하기 좀 애매한 경우, 관광안내소에 문의해 의논하는 게 좋다. 가까운 관광안내소를 찾아가기 힘든 경우, 오사카 관광안내소 대표 전화로 전화해도 된다. 한국어 상담도 가능.
· 업무시간 : 09:00 - 17:30
· 전화 : 06-6282-5900, 5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