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여행 중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에 브런치만한 것이 또 없다. 예쁘게 플레이팅된 브런치에 런던의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맛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완벽한 런던의 브런치 맛집을 소개한다.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만으로 엄선해, 실패할 걱정도 없다.
호불호 없는 팬케이크 맛집
브랙퍼스트 클럽 런던 브리지 점
런던 곳곳에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브런치 카페. 그중 런던 브리지 점은 빈티지하고 키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구석구석 놓인 소품과 포스터는 포토 스팟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중. 이곳의 인기 메뉴는 팬케이크로 폭신한 팬케이크 위에 달콤한 시럽과 상큼한 베리가 얹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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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계란 브런치
에그브레이크
노팅힐 지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동화 속 가게 같은 아늑함을 지닌 곳으로 브런치 타임에는 웨이팅이 필수다. 이름에 걸맞게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에그 베네딕트와 토스트, 오믈렛 등 계란이 들어간 메뉴들은 대부분 평이 좋은 편. 파스타, 샐러드 등의 식사 메뉴도 주문 가능하며 커피나 차 종류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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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느낌 물씬
오존 커피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의 힙한 브런치 카페. 지하에는 로스팅 공간이 자리해 구경하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다. 향미 좋은 커피와 맛있는 브런치의 조화로 웨이팅이 기본이다. 브런치와 베이커리부터 라이스 브런치 메뉴까지 판매한다. 가장 인기 많은 메뉴는 바나나 브레드로, 건강한 맛이 특징. 라떼나 플랫 화이트와의 궁합이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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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더 울슬리
런던 시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블랙톤의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애프터눈 티와 브런치를 먹으러 온 여행자들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 덕에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다. 홀랜다이즈 소스와 베이컨, 수란이 어우러진 에그 베네딕트나 달달한 맛이 일품인 팬케이크가 인기 메뉴이자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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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장점
하프 컵
킹스크로스 역에 위치한 유명 맛집.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를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맛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화려한 플레이팅이 시선을 빼앗는다. 여러 메뉴 중 한국인 여행자에게는 ‘하프 컵 풀 잉글리시’ 메뉴를 추천한다. 베이컨과 계란, 베이크드 빈이 어우러진 영국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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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의 감성 브런치 맛집
아부엘로
호주식 브런치 카페로 사랑받는 곳.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브런치 외에 베이커리, 디저트류도 판매하는데 모두 식용 꽃이 올라간 다채로운 비주얼에 한 번, 만족스러운 맛에 두 번 놀라게 된다. 무화과가 잔뜩 올라가는 무화과 사워도우 브레드가 시그니처 메뉴로 인증 사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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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런치 맛집 모아보기
- 브랙퍼스트 클럽 런던 브리지 점음식점런던(시티&서더크)
- 에그브레이크음식점런던(하이드 파크 주변)
- 오존 커피음식점런던
- 더 울슬리음식점런던(트라팔가 광장 주변)
- 하프 컵음식점런던
- 아부엘로음식점런던(트라팔가 광장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