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피자! 밀라노 피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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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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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피자. 피자의 본고장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전통 피자 맛은 어떨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이탈리아 피자 메뉴와 맛집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대표 피자 종류
피자 맛집에는 이것이 있다
제대로 된 맛을 보려면 벽돌로 쌓아 장작으로 불을 때는 ‘포르노’가 있는 피제리아에서 직접 피자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얇은 반죽을 바삭하게 구워낸, 담백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이탈리아 사람들은 1인당 1피자를 시켜서 먹는다. 현지인의 식사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나만의 피자를 주문해 온전히 즐겨보자.
밀라노 피자 맛집
푹신한 밀라노식 피자
마루쩰라
포르타 베네치아 동네에 있는 피자 맛집. 한 지역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지내온 로컬 맛집으로 오랜 시간을 버텨온 그 정성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타로 반죽하는 것은 물론 화덕도 있다. 피자 가격대도 7-10유로로 저렴한 편이며 파스타 등 다른 식사 메뉴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1935년 문을 연 전통 피제리아
지노 소르빌로
밀라노 두오모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피자 전문점. 둥근 모양, 크러스트 두께는 2cm 이하, 토핑은 토마토 소스와 치즈 등의 나폴리식 피자를 선보인다.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아 늘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어떤 피자를 시켜도 다 맛있지만 그 중 마르게리타는 꼭 시켜볼 것! 이 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호박꽃 안에 치즈를 넣고 튀긴 ‘플로리 디 주카’ 맛이 일품이다.
한 조각만 먹어도 든든한 피자
스폰티니
도우가 매우 두껍고 적은 종류의 토핑과 치즈만 올려 화덕에 구워낸 시칠리안 피자를 파는 밀라노 대표 피제리아. 도우가 얇은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피자가 워낙 커 조각으로 판매하며, 한 조각만 먹어도 든든하다. 마르게리타 피자와 라자냐가 인기. 여러 지점 중 밀라노 두오모 근처에 있는 지점이 가장 유명하다.
밀라노에서 꼭 먹어봐야 할 판제로티
판제로티 루이니
1949년 문을 연 이후 밀라노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명소가 되었다. 판제로티는 일반적인 피자랑은 다른 모양인데, 반달 모양의 밀가루 반죽에 살라미, 채소, 치즈 등을 넣어 튀겨낸 것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갓 튀긴 판체로티를 먹는 순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피자의 맛은 물론, 고객 감동 서비스까지
피즈
두오모에서 도보로 4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피자 맛과 함께 친절한 직원들의 태도가 인상적인 곳. 피자 메뉴는 ‘마르게리타’, 치즈에 양귀비씨와 양파 줄기가 올라간 ‘비앙카 스페셜’, 마르게리타에 편마늘이 올라간 ‘미라나라’ 이렇게 총 3가지만 있다. 대기 줄이 길면 웰컴 드링크와 웰컴 피자를 내어주는 곳이니 꼭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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