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스파 & 마사지 BEST

시내에 위치한 ‘와리산 스퀘어’의 여러 마사지 숍들 중에서 한국인 후기가 많은 곳. 입구에 비치된 유명인들의 사인에서부터 이곳의 인기가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우드톤 가구를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이고 넓게 난 창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발 마사지를 받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 메인 마사지 공간은 1인실 혹은 2인실로 나뉘어 연인 혹은 가족끼리 방문하기 적당하다. 추천하는 마사지 코스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로 마사지 시작 전 오일 시향 후 원하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와리산 스퀘어’의 또 다른 인기 마사지 숍. 안에 들어서면 이름처럼 은은한 자스민 향이 풍겨온다. 한국어 메뉴판을 구비해 두었고 마사지사와의 의사소통도 한국어로 가능해 압 조절 등을 요청할 때 편리하다. 이용자들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 픽 & 드롭 서비스, 짐 보관, 아이들용 레고 등을 제공하니 필요 시 이용해 보자. 마사지 공간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커튼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다인 여행자들이 이용하면 좋을 2-4인용 룸도 자리한다. 마사지에 사용되는 오일은 발리에서 공수해온 고급 오일을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인기 리조트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의 스파 시설. 리조트동과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별채인 덕에 프라이빗하다. 휴양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입구를 지나 로비에 도착하면 마사지에 사용될 오일 시향과 코스 선택이 진행된다. 바디 스크럽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코스를 갖췄으며, 그중 정통 말레이시아식 마사지 코스가 가장 인기다. 메인 마사지 공간 역시 독채로 이루어져 일행과 편안히 휴식하며 마사지 받기 안성맞춤. 마사지가 끝난 뒤엔 따뜻한 차를 내어주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한다.

코타키나발루의 인기 쇼핑 스팟 ‘아미고 쇼핑몰’과 인접해 쇼핑 후 방문하기 좋다. 로비는 밝고 세련된 분위기이지만 개별 룸들은 아늑하고 어두워 휴식을 취하기 딱이다. 정통 태국식, 발리식, 중국식 마사지와 더불어 아이를 위한 키즈 스파 코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일행이 3인 이상인 여행자들을 위한 다인실을 마련해 두었으니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곳이다.

공항과 가까운 마사지 숍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과는 자동차로 약 8분 거리이며, 픽업 & 샌딩 서비스까지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핫핑크색 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서면 화사함 가득한 내부가 보인다.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마사지 베드, 마사지 체어 역시 핑크 톤으로 맞춰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마사지 공간은 모두 개별 공간으로 이루어져 조용한 편. 마사지 후 샤워를 할 수 있는 부스가 자리하니 공항으로 가기 직전 이용하기에도 좋다.

‘더 팰리스 호텔 코타키나발루’ 내에 위치한 유명 스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깔끔한 공간, 전문 테라피스트 등 시설과 서비스 모두 훌륭한 곳이다. 마사지 룸에 들어서면 창 너머로는 푸릇한 전경이 펼쳐지고, 한편에는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를 비치해 두었다. 더불어 개별 샤워실까지 갖춰 호핑 투어나 반딧불이 투어 후 방문하기 좋다. 여러 마사지 프로그램 중 추천하는 것은 알로에를 사용하는 진정 테라피. 뜨거운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식혀주는 마사지 코스로 야외 일정이 길었던 날 받으면 더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대표 쇼핑 스팟인 ‘이마고 쇼핑몰과 도보로 약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다. 전문 마사지사들이 마사지를 진행하고, 천연 오일만을 사용해 마사지의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 많다. 마사지 코스는 전신, 발, 어깨 등 다양하나 전신 마사지와 발 마사지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코스를 추천. 풋 스크럽과 두피 마사지 등이 포함되고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 아이를 동반한 경우 어린이를 위한 성장 마사지 코스를 추가하자. 4-6인용 개별 룸이 자리해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알맞다.

‘세계 3대 석양’이라고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을 바라보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특별하다. 머리, 발, 전신 마사지 등 코스 선택의 폭이 다양한데 창가에서는 마사지를 진행하는 것은 발 마사지뿐이니 참고하자. 따뜻한 족욕으로 시작해, 종아리 마사지까지 받고 나면 여행 내내 다리에 쌓였던 피로가 전부 날아간다. 바디 마사지가 이루어지는 룸은 깔끔하고 시원해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