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여행을 계획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어느 호텔에서 묵을지를 정하는 것.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잘만 선택한다면 여행의 재미는 배가 된다. 트리플과 함께 나에게 맞는 호텔을 선택해보자.

도보로 5분이면 도톤보리에 갈 수 있는 호텔. 밤늦은 시간까지 쇼핑을 즐겨도 호텔이 코앞이라 전혀 무리가 없다. 닛폰바시 역, 난바 역이 지척에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쉽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도톤보리와 구로몬 시장이 도보 5분 내에 있어 핫한 기념품이나 주방용품 등의 쇼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깔끔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어 가성비가 훌륭한 호텔로 손꼽힌다.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와 구로몬 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텔. 쇼핑 아케이드 안이라 양손 무겁게 구매하도 금방 호텔까지 도착한다. 이곳을 빛내는 스팟은 실내 정원. 이국적인 분수대를 중심으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곳곳의 쇼핑 스팟을 모두 다니려면 교통이 최고. 나가호리바시 역 바로 옆에 있으며, 신사이바시와도 가까워 쇼핑하기에 좋다. 최적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호텔 주변에 편의점, 유명 맛집들도 자리한다.

조식마저 맛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 조식이 2개로 준비되는데, 한 곳은 뷔페식으로 한 곳은 양식 혹은 일식 중 선택해 먹는다. 호텔 주변에도 먹을거리가 많아 삼시세끼 먹방을 완성할 수 있다.

조식부터 서양식과 전통 일식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호텔. 저녁에는 무료로 30분간 라멘과 무제한 와인, 맥주를 제공하고 있어 물가가 비싼 일본에서 야식까지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호텔의 위치가 오사카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 인근에 있어, 언제든 다양한 맛집을 즐길 수 있다.

꼬치부터 우동, 오코노미야키까지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일식을 조식으로 제공하고, 생맥주 기계를 이용한 콜드 브루 커피를 제공해주는 호텔.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다. 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는 라멘을 무료로 제공해 야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이곳. 온천 시설도 있고, 호텔 내에서 맨발로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덤이다.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 좋은 컨디션을 위해서는 숙면이 필요하다. 잠자리 취향대로 베개를 고를 수 있어 잠자리에 민감한 여행객에게 안성맞춤.

이름만 들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고급 브랜드 호텔. 쾌적한 객실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호텔 내에 위치한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이 된다. 훌륭한 조식을 제공하며, 헬스장,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우메다 역이 있고, 환승 없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이동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