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도시 분위기로는 쉽게 상상할 수 없지만, 자그레브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유혹하는 디저트의 도시이기도 하다. 자그레브에서 기분 좋은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자그레브 대표 카페
아멜리에
케이크와 마카롱이 맛있기로 유명한 자그레브 대표 카페. 자그레브 대성당 근처에 있다. 적당한 달달함이 매력적이며, 가성비가 좋아 디저트와 커피를 골고루 주문해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카페의 이름을 붙인 시그니처 메뉴 아멜리에 케이크를 시도해 보길 추천.
출처 facebook.com/slasticeamelie/photos/a.811855682214970/979241692143034/?type=3&theater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오란즈 비스트로 앤 와인 바
일리차 대로 한복판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겸 레스토랑. 샐러드, 버거 등 식사 메뉴도 판매하며, 케이크와 젤라또 등도 있어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케이크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으로 치즈, 딸기, 초콜릿, 당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한다.
출처 facebook.com/oranz.zagreb/photos/a.429056527200668/430058023767185/?type=3&theater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미트 미아
마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감성의 카페. 베이커리나 디저트 메뉴도 다양해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각양각색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가격도 저렴한 편.
출처 facebook.com/meetmia/photos/a.1023489751049167/1483679908363480/?type=3&theater
줄 서서 먹는 젤라또 맛집
빈첵
케이크,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젤라또. 계절을 가리지 않고 젤라또를 먹기 위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게의 이름을 붙인 빈첵 이외에 딸기, 레몬,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한 스쿱 당 14.4쿠나(1.9유로)로 저렴한 편.
출처 트리플
신시가지에서 디저트 맛집을 찾는다면
슬라스티챠르니차 자그레브
국립극장과 즈리네바츠 공원 중간 지점에 자리한 패스트리 전문점으로, 1950년 문을 열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마카롱, 케이크, 푸딩, 젤라또 등을 판매하며, 양질의 식자재를 사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임에도 모두 수준 높은 맛을 자랑한다.
출처 slasticarnica-zagreb.com/o-nama/
자그레브 디저트 카페 모아보기
- 아멜리에음식점자그레브(구시가지)
- 오란즈 비스트로 앤 와인 바음식점자그레브(신시가지)
- 미트 미아음식점자그레브(구시가지)
- 빈첵 일리차 대로 점음식점자그레브(구시가지)
- 슬라스티챠르니차 자그레브음식점자그레브(신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