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공항가기

세비야 공항은 시내와 약 10km 떨어져 있다. 공항까지의 이동 수단은 공항버스, 택시, 우버, 렌터카가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보자.

시내 주요 지역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공항 터미널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다. 요금이 저렴한 대신 이용자가 많아 앉아서 가려면 종점인 아르마스 광장 버스 터미널에서 타는 것이 좋다. 기사에게 요금을 직접 지불하거나 정류장 앞 매표 기계에서 티켓을 사야 한다. 짐칸은 내부에 있다.

왕복 티켓은 구매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 운행시간 : 05:22 - 25:00 · 배차간격 : 12분 (시간대별 상이) · 요금 : 편도 5유로, 왕복 6유로 · 소요시간 : 약 45분 (아르마스 광장 버스 터미널 출발)

세비야 산타 후스타 역, 산 베르나도 역, 카를로스 V 에비뉴 (프라도 데 산 세바스티안 버스 터미널), 파세오 콜론 (황금의 탑), 아르마스 광장 버스 터미널

버스가 없는 심야 시간에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거나, 짐이 많다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택시를 이용하자. 숙소 앞에서 빈 택시를 잡아도 되고, 프런트에 요청할 수도 있다. 공항까지의 요금은 정액제. 주간과 심야(21:00 - 32:00), 주말, 휴일 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팁은 선택.

10kg 이상 짐은 개당 0.53유로를 부과한다.

· 운행시간 : 24시간 · 탑승처 : 숙소 앞 · 소요시간 : 약 30분 (세비야 대성당 출발 기준) · 정액 요금 : 26유로 (심야, 주말, 공휴일 28유로)

공유 차량 앱인 우버로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우버 앱을 내려받아 목적지에 세비야 공항을 입력하면 예상 금액과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 등을 알 수 있고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요금은 공항까지의 거리에 따라 다르게 부과된다.

· 운행시간 : 24시간 · 소요시간 : 약 30분 (세비야 대성당 기준) · 요금 : 약 19.1유로 (세비야 대성당 기준)

렌터카로 공항까지 직접 운전해서 갈 수도 있다. 렌터카에 연료를 가득 채워 반납해야 한다면 공항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채우자. 차 안에 놔둔 물건이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차량에 손상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차후에 청구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1일 4인승 기준, 45유로부터 (차량별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