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의 나이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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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facebook.com/zoomfrankfurt/photos/a.446986265328484/754021187958322/?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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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유럽에서도 제법 유명한 나이트라이프 문화가 있다. 주말 밤이면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클럽으로 향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여행자인 우리도 하룻밤쯤은 현지인들처럼 도시의 밤을 즐겨도 좋지 않을까.
알아두면 좋아요!
・ 여권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여권이 없으면 입장할 수 없다. ・ 과음은 금물. 술에 취해 현지인과 불필요한 언쟁은 늘 조심해야 한다. ・ 낯선 이가 권하는 술이나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귀중품은 모두 숙소에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클럽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 꼭 춤을 추지 않아도 된다. 테이블에 앉아서도 유럽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테크노 음악의 발상지!
프랑크푸르트는 테크노 음악의 발상지다. 테크노 음악은 전자음악 전반을 가리키며,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의 한 장르다. 주로 반복적인 리듬과 구조가 특징인데, 정해진 규칙이나 형태가 없기 때문에 자유분방한 음악이다. ‘전자음악 축제’가 있을 정도로 테크노는 독일에서 큰 사랑을 받는다.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을 찾으면, 테크노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유럽식 댄스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테크노 음악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아치형 지하공간에 자리한 클럽
더 케이브
헤비메탈과 하드코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이다. 이름처럼 동굴 모양 같은 아치형 내부 구조가 유명하다. 드레스코드가 따로 없어 편한 복장으로도 입장할 수 있다. 다른 클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대중적인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매주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자.
유로 타워 건너편에 자리한 클럽
벨벳 클럽
밤에 이쪽 지역을 걷다 보면, 클럽으로 향하는 젊은 현지인을 쉽게 볼 수 있다. 피크 타임은 자정 전후. 디제이가 시종일관 흥겨운 음악을 틀어주기 때문에 분위기는 금세 달아오른다. 스테이지에서 몸을 흔들어도 좋고, 테이블에 앉아 맥주 한 잔을 즐기며 현지인의 모습을 그저 구경해도 좋다.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라이프
질버골트
전자음악을 비롯해 DJ가 선보이는 하우스, 테크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이다. 춤을 추는 댄스홀과 맥주 등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바가 나눠져 있다. 드레스코드가 없고 음료 가격이 비싸지 않아 사람들이 항상 북적댄다.
스트레스를 한번에 씻어낼 수 있는 대규모 나이트클럽
깁슨 클럽
자일 거리 중심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으로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것이 특징. 휘황찬란한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은 여행피로와 스트레스를 단숨에 밀어낸다. 분위기도 일품이지만, 매번 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전자음악 공연은 콘서트장을 찾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매주 목요일은 좀 일찍 문을 열기도 한다.
자일 거리에 자리한 나이트클럽
전자음악 공연부터 락, 앨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서도 제법 유명한 클럽이라 프랑스나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온 여행자도 종종 찾는다. 멀찌감치 서서 그저 구경만 하더라도 프랑크푸르트 밤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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