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는 이스탄불에 비해 음식점의 수는 적지만, 항아리 케밥을 비롯한 튀르키예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로컬 식당과 아름다운 뷰를 지닌 고급 레스토랑 등 여행자를 만족시킬 만한 맛집은 충분하다. 카파도키아의 대표 맛집 아홉 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튀르키예 요리를 선보이는 곳
올드 카파도키아 카페 앤 레스토랑
피데, 케밥, 튀르키예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현지식 메뉴가 있는 곳.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튀르키예식 풀코스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또한 동굴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까지 갖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oldcappadocia/photos/a.1466599506767938/1466599446767944/?type=3&theater
괴레메 인기 맛집
톱데크 케이브 레스토랑
규모는 작지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 동굴을 개조해 만들어 분위기도 독특하다. 메인 메뉴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주인이자 셰프인 무스타파가 현지 농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데일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주로 양, 소, 닭고기 등을 활용한 요리이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있다.
출처 facebook.com/TopdeckCave/photos/a.378671178819135/1525155987503976/?type=1&theater
여행자들의 호평 일색 맛집
펌킨
괴레메 시내 남쪽에 자리한 레스토랑. 고급스러운 분위기, 뛰어난 맛, 친절한 서비스까지 갖춰 여행자들에게 호평받는 곳이다. 카파도키아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항아리 케밥 맛집으로 유명하며, 모든 메뉴 단품과 세트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인테리어와 플레이팅도 예쁘기 때문에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단품으로 주문했을 경우에는 밥과 구운 야채가 함께 나오며, 세트로 주문하면 수프, 샐러드, 디저트가 함께 나온다.
출처 facebook.com/697477633614487/photos/a.1127510130611233/1127510843944495/?type=3&theater
항아리 와인이 있는 곳
디벡 레스토랑
무려 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건물 안에 자리한 레스토랑. 그러나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튀르키예식 라비올리인 ‘만티’, 콩으로 만든 스튜인 ‘쿠루 파술예(화이트 빈스)’, 항아리 케밥이 인기 메뉴이며,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와인도 맛볼 수 있다. 예약 필수.
출처 dibektraditionalcook.com/tr/4/gallery.html
<짠내투어> 맛집
소프라 레스토랑
<짠내투어>를 통해 소개된 위르귑 지역의 맛집. 항아리 케밥과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함께 철판에 볶아낸 '소테'를 맛볼 수 있다. 동네 맛집 같은 아담한 규모에 로컬 느낌 물씬 나는 친근한 분위기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며, 사장님도 친절하다.
출처 facebook.com/SofraRestaurantUrgup/photos/a.418089248318664/418089468318642/?type=3&theater
카파도키아에서 다양한 케밥을 맛보고 싶다면
듄야 이스켄데르 케밥 레스토랑
위르귑 지역에 위치한 케밥 맛집. 소프라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작은 로컬 식당인데, 여행자들의 호평이 워낙 자자해 그 명성은 대단하다. 이스켄데르 케밥, 쉬시 케밥, 아다나 케밥, 항아리 케밥 등 양질의 고기로 만든 다양한 케밥을 맛볼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260585730692923/photos/a.263221493762680/1584185298332953/?type=3&theater
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밀로칼 레스토랑
환상적인 테라스 뷰를 가진 레스토랑.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내부도 좋지만 테라스 좌석에 앉으면 우치히사르 성채 근방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케밥과 같은 전통 음식을 비롯해 파스타와 스테이크까지 인터내셔널 메뉴도 판매한다.
출처 millocalrestaurant.com/tr/gallery/2/gun-dogumu.html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사클리 코낙 레스토랑
사클리 코낙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밀로칼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우치히사르 성채 근처에 있다. 항아리 케밥부터 파스타까지 메뉴의 폭이 다양하다. 호텔 안에 위치한 곳인 만큼 분위기가 좋아 로맨틱한 식사 장소를 찾는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출처 saklikonakrestaurant.com/galeri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치날리 카페 앤 레스토랑
말 농장 안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푸짐한 카흐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카흐발트 외에 다양한 고기 메뉴도 판매하며, 식사 후에는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 괴레메 중심부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방문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출처 facebook.com/urgupcinarli/photos/a.1561232974110338/2322441774656117/?type=3&theater
카파도키아 맛집 모아보기
- 올드 카파도키아 카페 앤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톱데크 케이브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펌킨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디벡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소프라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위르귑)
- 듄야 이스켄데르 케밥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위르귑)
- 밀로칼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사클리 코낙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괴레메)
- 치날리 카페 앤 레스토랑음식점카파도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