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하동과 구례. 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벚꽃과 산수유의 향연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다가오는 봄꽃 개화 시즌에 맞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은 물론 맛있는 밥, 예쁜 카페까지 다녀오는 2박 3일 코스. 봄에만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풍경을 두 눈 가득 담고 오길 바란다.
하동에서 만끽하는 낭만적인 벚꽃길
첫째 날
봄의 하이라이트, 벚꽃
하동의 주요 명소들과 함께 최고의 봄 여행 명소, 십리벚꽃길까지 방문한다. 흰 분홍빛 벚꽃부터 매화, 홍매화 등 여러 가지 봄꽃을 원 없이 구경하는 날. 섬진강에서 채취한 신선한 재첩과 지리산 흑돼지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 예상 소요 시간 : 7시간
하동에서 구례까지
둘째 날
최고의 뷰를 눈에 담는 날
섬진강과 지리산이 보이는 하동의 전망대로 시작해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진 구례의 명소까지 방문한다. 푸른 대나무 숲과 노란 수선화 등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감동적인 하루.
· 예상 소요 시간 : 8시간
구례의 진가를 맞이하는
셋째 날
사랑스러운 노랑빛의 향연
속을 든든하게 채워 줄 건강식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구례 10경으로 선정된 사찰에서 느끼는 힐링타임도 소중하다. 강변의 유채꽃,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랑빛으로 사랑스러웠던 봄나들이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 시간 :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