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지는 깊고 푸른 바다, 우거진 정글, 신비로운 논밭까지! 눈이 닿는 모든 곳이 아름다운 발리. 5월부터 건기가 시작되어 더욱 황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이곳에서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발리의 포토 스팟에 주목해 보자!
초록빛의 왕궁 정원
1️⃣ 띠르따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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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동부 지역에 있는 수상 정원으로, 왕궁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갠지스 강에서 온 성스러운 물'이란 뜻의 이름처럼 맑은 연못이 있고, 수십 개의 왕실 수호 조각상이 줄지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곳곳에 있지만 그중 연못 위를 건널 수 있는 동그란 징검다리가 대표 포토 스팟! 커다란 잉어들이 물 아래로 모여드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을 남겨 보자.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연못에 비친 나무와 하늘이 사진에 함께 담길 수 있도록 가급적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는 게 좋다. 또한, 밝은 원색의 옷을 입으면 사진이 더욱 잘 나올 것!
띠르따 강가
관광명소 · 발리
신비로운 동굴 속
2️⃣ 투카드 세풍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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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협곡을 따라 들어가면, 천장에서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투명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면을 만나게 된다. 우붓에서 차로 이동 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이곳은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한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찾아 갈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오후보다는 환한 햇빛이 동굴 안으로 들어오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매표소부터 폭포까지 가는 길은 물기가 있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자.
투카드 세풍 폭포
관광명소 · 발리
한 폭의 그림처럼
3️⃣ 렘푸양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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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동부의 렘푸양 산에 있는 사원으로, '천국의 문'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석문 사이로 아궁 화산이 보이는 풍경 덕분에 발리의 대표 포토 스팟이 되었다. 워낙 인기 있는 명소이므로 사원 내에서도 꼭 석문 앞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해야 한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입거나 전통 의상인 사롱이나 스카프를 착용해야 한다. 입구에서 살롱 무료 대여도 가능!
렘푸양 사원
관광명소 · 발리
하늘 위로 날아올라
4️⃣ 발리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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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포토 스팟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발리 스윙. 초대형 그네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그네 외에도 광활한 정글과 논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다. 이색적인 계단식 논을 감상할 수 있는 뜨갈랄랑도 근처에 있으니 함께 들러 다양한 사진을 남겨 보자.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발리 스윙의 경우 업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데, 업체마다 촬영 방식, 드레스 대여 유무 등 조건이 다르니 미리 꼼꼼히 비교 후 선택할 것!
발리 스윙
관광명소 · 발리(우붓)
뜨갈랄랑
관광명소 · 발리(우붓)
신나는 발리 여행도
트리플과 함께 🍀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처럼,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에 사진만큼 좋은 게 있을까. 이색적인 풍경 속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은 먼 훗날 꺼내 보았을 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