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필수 명소 투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는 리쓰린 공원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뱃놀이, 다도 등 색다른 시간을 보낸 후 아케이드 상점가를 향해 출발! 드럭 스토어와 맛집, 카페가 모여있는 곳이라 쇼핑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다. 오후에는 다카마쓰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명소, 다마모 공원과 시코쿠 무라 갤러리에 들러보자. 해 질 녘에 맞춰 야시마 산조로 이동하면 노을과 야경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다.
· 예상 소요 시간 :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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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우동 & 온천 체험
다카마쓰만의 명물을 만날 시간. 나카노 우동 학교 고토히라 점에서는 직접 우동을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요일별로 운영 횟수가 다르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체험 및 식사 후에는 기념품숍과 카페도 잊지 말고 둘러보자. 다음 목적지는 우동 학교와 가까운 고토히라 궁. 천여 개의 계단 주변으로 조성된 상점가와 고즈넉한 풍경이 반겨줄 것이다. 다카마쓰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는 붓쇼잔 온천에 들러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다카마쓰 항 근처 전망대에서 야경까지 감상하면 완벽한 하루 완성.
· 예상 소요 시간 : 10시간
1' 20"
예술가의 손길을 따라서
다카마쓰 근교 섬 중 가장 사랑받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 항구에 내리자마자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이 보인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손길이 닿은 미술관과 뮤지엄이 많다. 지중 미술관을 비롯하여 이우환 미술관과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모두 그의 작품 세계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도 갖춰 볼거리가 풍성하다.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을 배경으로 찍는 인증 사진도 잊지 말기를.
· 예상 소요 시간 :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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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이 함께하는 하루
멋진 바다를 품은 올리브 공원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애니메이션<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로 유명한 곳인 만큼 기념품숍에서 빗자루를 대여해 키키처럼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특별한 사진을 남겼다면, 이제는 시간 여행을 할 차례.
영화 <24개의 눈동자> 촬영지에서 고전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만끽한다. 이후 일본 3대 계곡인 간카케이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 엔젤 로드로 이동한다. 간조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하루에 딱 두 번 드러나는 바닷길을 카메라 안에 담을 수 있다.
· 예상 소요 시간 : 5시간 30분
이색적인 아트 스팟 투어
나오시마와 함께 ‘예술의 섬’으로 불리는 데시마. 팝 아티스트 요코오 타다노리의 미술관 데시마요코칸처럼 개성 강한 곳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인 데시마 미술관, 전 세계 사람들의 심장 소리를 아카이빙한 뮤지엄 심장소리 아카이브까지, 차례로 둘러보며 감성을 충전하자. 섬 곳곳에도 전시된 예술 작품이 많으니 오래 머무르며 꼼꼼히 살펴보길 권한다. 돌아가기 전, 항구 근처의 기념품숍에 들러 데시마의 특산품 및 기념품을 구매하는 건 필수 코스!
· 예상 소요 시간 : 6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