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려온 나를 위해, 혼자 떠나는 힐링 스테이

오롯이 나의 호흡대로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혼여행. 바쁜 잠시 일상을 벗어나, 올해도 고생한 나에게 쉼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어디로 떠날지 고민된다면 지금 소개하는 곳을 주목해 보자. 아늑하게 머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숙소부터 혼자 떠나는 만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장소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1인 객실 위주로 구성된 숙소. 성산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부터 빔프로젝터가 구비된 객실 등 다양한 테마의 객실을 갖췄다. 코인노래방, 포토부스, 1인 화로구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까지 부대시설에서도 1인 여행자를 위한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요가, 야간 오름 트레킹 등의 체험도 놓치지 말 것.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 가능하다.

아담한 객실은 우드톤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탁 트인 통창이 있는 스파 객실에서는 반신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고, 스탠바이미가 비치되어 있어 OTT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변과 가까워 도보 3분 거리의 등명해변에서 한적한 겨울 바다를 즐기기에도 좋다.

혜화역 인근의 캐주얼한 호텔. 가격대가 높은 서울 호텔 중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다.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통창 너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 노을 지는 시간대에는 낭만적인 선셋까지 만끽할 수 있다. 로비에서 턴테이블과 바이닐을 대여할 수 있어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혼여행 인기 도시인 전주의 가성비 좋은 한옥 스테이. 한옥의 멋과 아늑함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히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만족스럽다. 원두 커피, 토스트 등 간단한 조식도 제공되니 포근한 공간에서 아침 식사를 즐겨 보자. 숙소 바로 앞에 전주의 대표 야경 스팟 중 하나인 청연루가 자리하고 있어, 가볍게 산책 겸 다녀오기 좋다.

헤이리 예술 마을, 출판 단지 등 혼자서 여유롭게 돌아다니기 좋은 스팟이 많은 파주. 이곳은 파주 1인 여행 시 숙박하기 좋은 비즈니스형 호텔이다. 우드톤의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객실 내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포장해 오거나 배달을 시켜서 먹기 좋다.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부터 피트니스센터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다.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너른 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 가능한 뷰가 장점이다. 호텔 앞 공원을 거닐며 산책을 즐기거나, 공원 내 태평루 누각에 올라 바다를 감상해 보자. 밤에 조명이 켜지면 한층 더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트리플과 함께 떠나는 힐링 스테이로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끽해 보자. 나만을 위한 이 소중한 여정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내년을 맞이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