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시드니. 늘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인 만큼 시드니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아이템도 많다. 꾸준히 인기인 어그 부츠를 비롯해 간식거리와 뷰티 아이템, 영양제까지. 시드니에 간다면 필수로 사 와야 하는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의류 & 잡화
겨울철 필수템
어그 부츠
꾸준히 여행자들에게 인기인 제품으로 구매 시 ‘Made In Australia’를 꼭 확인할 것! 양모로 만들어 훌륭한 착화감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나다. 인기 제품은 사이즈가 없거나 재고가 부족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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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판도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호주에서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 있는 아이템. 시드니 곳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장에 따라 상이하지만, 최대 50%까지 할인을 하는 곳도 있다. 방문 전 확인할 것. 캥거루가 유명한 도시답게 캥거루 모양의 액세서리도 판매해 호주를 기념하기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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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브랜드 의류를 찾는다면
스투시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스트릿 브랜드. 한국에도 매장이 있지만 시드니에서 구매하는 것이 약간 더 저렴하다. 인기 매장은 퀸 빅토리아 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한 편집숍 ‘글루 스토어’. 스투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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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필수 아이템
캥거루 & 코알라 굿즈
호주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캥거루와 코알라! 곳곳에서 귀여운 캥거루와 코알라 굿즈를 판매한다. 인형부터 에코백, 키링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 편. 키홀더와 마그넷은 부피가 작고 저렴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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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사랑받는
젤리캣 인형
199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아기 인형 브랜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대부분 아이를 위한 애착 인형으로 구매하거나 선물하지만, 귀여운 모습 덕에 성인들에게도 인기 만점! 다양한 동물 인형이 있지만 그중 토끼 인형이 베스트셀러다.
출처 eu.jellycat.com/bashful-beige-bunny
간식거리 & 식료품
호주 국민 과자
팀탐
호주를 대표하는 국민 초콜릿 겸 비스킷. 호주에서 판매하는 팀탐은 한국 판매 제품보다 훨씬 더 진한 맛을 자랑한다.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맛도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호주를 대표하는 마트인 울월스에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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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크기로 먹기 좋은
팟즈 초콜릿
여행자들이 필수로 사 오는 인기 과자 겸 초콜릿. 트윅스 맛과 스니커즈 맛이 가장 인기가 많다. 한국의 트윅스와는 달리 정사각형의 작은 사이즈로,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한 초코 크림이 들어간다. 과자가 굉장히 바삭한 편이나 개별 포장되어 있지 않아 녹지 않게 잘 보관하거나 한 번에 다 먹는 것을 추천.
출처 blog.naver.com/authortravel/22334347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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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초코맛이 일품
데어리 밀크
영국의 밀크 초콜릿 브랜드. 밀크 초콜릿 맛부터 젤리와 캔디가 함께 들어간 초콜릿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 코알라가 그려진 제품이 가장 인기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여럿이 나눠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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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초콜릿으로 유명한
코코블랙 초콜릿
호주의 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일품으로, 코알라 모양의 대형 초콜릿도 판매한다. 코코블랙은 시내와 공항에 매장을 두고 있다. 시드니 시내에 자리한 매장에는 원하는 초콜릿을 직접 골라 포장할 수 있고, 공항에서는 공항 한정 패키징을 구매할 수 있어 두 곳 모두 특별하다.
출처 instagram.com/p/C0XoAIKuT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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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기 좋은 간식
마카다미아
호주를 대표하는 간식이자 여행자들이 많이 사 오는 제품.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마카다미아즈 오스트레일리아 해피넛 바닐라 마카다미아' 제품과 '쿼키스 마카다미아' 제품이 베스트 셀러다. 해피넛 제품이 좀 더 저렴하고 달달한 편이니 취향껏 골라보자.
출처 blog.naver.com/zzan323/223598097051
출처 blog.naver.com/dabang0206/223585088750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누카꿀
가성비 라인부터 고함량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꿀. 위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구매 전 하단에 표기된 UMF, MGO 숫자를 확인해 보자. UMF는 항균작용을 나타낸 수치로 MGO는 메틸글리옥살 성분을 뜻한다.
출처 blog.naver.com/dabang0206/223585088750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영양제
혈액순환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블랙모어스 영양제'와 면역력 개선에 좋은 '프로폴리스', '그린 홍합 관절 영양제'가 인기. 특히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각종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과 침, 효소 등을 섞어 만들어 세포 대사와 항염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여행자들은 약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인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 주로 구매하는 편.
출처 blog.naver.com/blooming_sohae/2235885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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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차
시드니에서 꼭 맛봐야 하는
캄포스 커피
호주 3대 커피로 유명한 캄포스. 여행을 하다 보면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로, 원두와 커피 캡슐을 판매 중이다. 캄포스 슈페리어와 콜롬비아, 로마, 디카페인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마트 혹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매장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아포카토가 인기가 많으니 꼭 마셔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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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T2 차
호주를 대표하는 티 브랜드. 1996년 멜버른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 여행자들이 많이 사 오는 편. 녹차, 백차, 홍차, 우롱차 등 다양하며 선물용이라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과일차를 추천한다. 스테디셀러는 각 도시를 테마로 블렌딩한 티. T2 매장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마트 제품은 티백 종류로 쉽게 우려내서 마시기 좋다.
출처 instagram.com/p/C-WbCFdy_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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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인
러쉬
시드니 쇼핑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러쉬. 호주 내에 러쉬 공장이 자리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제품은 바디 스프레이와 입욕제.
출처 facebook.com/LushAustralia/photos/pb.100064777688289.-2207520000/10164405046365112/?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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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부터 향수까지 다양한
이솝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한국에 있는 매장과 가격 차이는 크지 않지만 시드니에서 구매하는 것이 약간 더 저렴하다. 대용량보다는 핸드크림과 향수 등 부피가 작은 제품을 위주로 사 오는 것을 추천. 곳곳에 매장이 많으니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자.
출처 instagram.com/p/C890zeIs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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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만능 크림
포포크림
호주 국민 크림이라고 불리는 제품. 종류가 다양하지만 빨간색 튜브형의 '루카스' 제품이 인기가 많다. 벌레 물린 데 사용하거나 립밤, 핸드크림, 얼굴 등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상비약으로 갖고 있기 좋다.
출처 instagram.com/p/Cyz5pxNL4WM
피부에 관심이 많다면
양태반 크림(양태반 세럼)
승무원 세럼으로 유명한 제품. 양태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디에나'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며 세럼과 크림 모두 인기가 많다. 특히 부모님 선물로 구매하는 여행자들이 많은 편.
출처 jeancharlescosmetics.com/product/placenta-creme-with-vita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