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밤은 이곳에서, 나이트 라이프

치안이 좋은 두바이는 밤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다. 우아하고 멋진 장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려면 라운지로 가자. 두바이는 고층 건물이 많아, 전망 좋은 라운지에서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두바이에서 보낸 밤은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울 것이다.

주로 손님이 뜸한 화요일에는 여자 손님에게 술이나 가벼운 핑거푸드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레이디 나이트'라는 행사가 열린다.

올드 두바이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두바이 크리크 하이츠 레지던스시즈의 루프탑 라운지. 통유리 바깥에 보이는 야경이 눈부시다.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일몰 시간대 즈음 찾는 손님들이 많다. 호텔 안에 있는 라운지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낭만적인 밤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다.

높이가 442미터인 버즈 칼리파 122층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간단한 음료와 세비체 같은 씨푸드, 양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매일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탁 트인 통창 너머로 빛나는 야경을 바라보며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시원하게 주변이 확트여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라운지로 주메이라와 아라비안 해 전망을 볼 수 있다.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에 맞춰 만들어주는 독창적인 칵테일이 특히 인기 있다. 스시, 햄버거 등 식사 메뉴도 제공한다. DJ가 있어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경쾌한 비트의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을 마셔보자.

야외 테라스에서 야경을 보기 좋은 라운지. 아름다운 야경뿐 아니라 상쾌한 공기와 바람까지 느낄 수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북적댄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를 시켜 먹기 좋다.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도 제공하니 술을 마시지 못하더라도 방문해 야경을 즐겨보자.

힐튼 계열의 V호텔에 있는 브이 라운지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프라이빗 공간인 '카바나' 디자인이 독특하다.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밤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열대 과일이 종류별로 조금씩 나오는 과일 플래터를 안주 삼아 시간을 보내보자.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라운지다. 주메이라 비치가 보이는 쉐라톤 주메이라 비치 리조트에 있다. 점심 시간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바다 전망을 보러 이 시간에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해피아워에 방문하면 음료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