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3박 5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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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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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휴양만 추구하든, 적당한 관광을 원하든 하이난에서는 모든 여행자가 만족할 수 있다. 리조트에서만 먹고 놀아도 충분하지만, 원숭이 섬이나 야롱 베이 열대 천당 삼림 공원 같은 인기 관광지에서는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단, 도시 면적이 워낙 넓어 이동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에 두 곳 이상은 욕심부리지 말 것. 휴양에 중점을 두되 하이난의 매력적인 주요 관광지를 놓치지 않는 3박 5일 최적의 코스를 제시한다.
숙소로 이동해 휴식
첫째 날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체력 비축
대부분 새벽 비행기로 하이난에 도착한다. 때문에 첫날은 최대한 빨리 숙소로 들어가 쉬자. 공항과 가까운 저렴한 호텔을 추천한다. 이후에는 메인 리조트로 옮겨 휴양을 즐기는 게 알뜰하게 여행하는 방법!

오전 관광 후 리조트 이동하기
둘째 날

관광과 휴양 즐기기
오전에는 가볍게 명소를 방문한다. 야롱 베이 지역의 리조트와 가까운 야롱 베이 열대 천당 삼림 공원을 추천한다.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식사도 하다 보면, 금방 시간이 간다. 이후 리조트에 체크인해 휴양을 즐기면 완벽 그 자체.

원숭이 섬과 수상 가옥 식당 방문하기
셋째 날

관광과 먹방 그리고 쇼핑까지
하이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원숭이 섬을 관람 후 선착장 근처의 식당을 방문해 해산물 요리를 맛본다. 야롱 베이에 묵고 있다면 백화구 쇼핑센터를, 하이탕 베이에 묵고 있다면 아레나 몰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자.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송성가무쇼, 대동해의 낮과 밤 즐기기
넷째 날

여행의 하이라이트
체크아웃 후 로맨스 파크로 향한다. 소수민족 거리를 구경하고, 송성가무쇼를 관람한다. 이후 싼야 최대의 번화가인 대동해로 향한다. 밤이 되면 제이슨 맥주 광장에서 수제 맥주로 여행을 마무리하자.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공항으로 이동
다섯째 날

아쉬움을 뒤로하고 출국
보통 싼야에서 한국으로 갈 때, 새벽 비행기를 이용한다. 공항에 마땅히 쉴 곳이 없으니,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자. 늦게까지 운영하는 공항 식당을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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