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2박 3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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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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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타이중. 활기찬 야시장, 트렌디한 감성 스팟, 인생샷 보장 근교 여행지 등 다채로운 재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시내 위주 코스부터 근교까지 둘러보는 추천 코스까지 알차게 담은 타이중 여행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타이중 시내 코스
첫째 날

시내 주요 명소만 쏙쏙
타이베이에서 아침 일찍 타이중행 고속철도에 탑승, 하차 역과 가까운 무지개 마을부터 관광을 시작하자. 벽화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알록달록 아이스크림까지 맛봤다면 타이중 시내로 이동한다. 시내에서는 극장, 미술관, 공방 거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문화 예술의 도시’ 타이중을 느껴볼 것. 특별히 공연을 관람하거나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다. 공간을 둘러보기만 해도 그 매력이 충분히 전해져 온다. 어느새 저문 하루, 마지막으로 야시장 투어까지 즐긴다면 실속 만점 타이중 여행 완성!
· 예상 소요 시간 : 9시간

타이베이에서 타이중 이동하기
소개된 고속철도(HSR) 외에 일반열차(TRA), 고속버스로도 타이중에 갈 수 있다. 각 이동 수단마다 소요시간, 요금, 하차 장소가 상이하니 일정과 예산에 맞게 선택하자.
▶ 첫째 날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카페
타이중 시내에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현지 음식점들이 많다. 당 충전을 책임져 줄 디저트 맛집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인기는 와플 아이스크림 맛집 ‘궁원안과’. 영화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도 인기에 한몫해 언제나 인파가 가득하다.
타이중 근교 여행
둘째 날

일월담 & 고미 습지 탐방
타이중 공원 인근의 ‘난터우 버스 간청 역’에서 일월담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탄다. 약 2시간 30분가량 관광을 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타이중 시내로 돌아오면 되는데, 하차 장소는 타이중 역을 추천. 근방에 맛집이 많고 다음 행선지인 고미 습지행 버스도 바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식사를 마쳤다면 일몰 시간에 늦지 않게 서둘러 309번 버스를 타고 고미 습지로 출발. 멋진 선셋과 함께 사진을 마음껏 남기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 시간 : 11시간 50분

TIP! 일월담 & 고미 습지 가는 버스 타기
· 일월담행 버스는 난터우 버스 간청 역 외에 타이중 역, HSR 역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자리가 없는 것을 대비해 난터우 버스 간청 역에서 탑승하는 것이 좋다. · 버스들이 배차 간격이 넓고 연착이 잦은 편이다. 구글 및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도착 예정 시간보다 최소 10분 먼저 정류장에서 대기하자.
▶ 둘째 날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카페
타이중 역 근처에는 야시장부터 미슐랭 빕구르망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다이닝 스팟이 모여있다. 이른 새벽에 열어 점심시간 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만두 맛집도 있으니 이곳에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고 일정을 시작해도 좋을 것.
산책 & 쇼핑 데이
셋째 날

아쉬움을 달래 줄 기념품 쇼핑
쇼핑으로 장식하는 타이중 여행의 마지막 날. 대만의 유명 서점에서 책과 소품들을 구경하고 색다른 이중제 야시장 거리를 걸으며 숨은 맛집, 예쁜 카페를 찾아보자. 야시장이 열리기엔 이른 시간이지만 곳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많이 판매하니 먹거리를 구매해 타이중 공원에서 간이 피크닉을 즐겨봐도 좋을 것. 각종 브랜드 매장과 식료품점이 모두 입점된 대형 쇼핑몰에서 선물용 기념품을 쇼핑하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 시간 : 5시간

▶ 셋째 날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카페
소개된 맛집 외에도 성품 서점이 위치한 친메이 백화점과 라라포트 타이중 점 내에 유명 맛집이 많으니 이곳에서 점심 및 저녁을 해결해도 괜찮다. 대형 쇼핑몰인 만큼 현지 식당부터 브랜드 체인 레스토랑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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