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는 크기가 작아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일정을 잡는 여행자들이 많지만 섬세한 건축물, 화려한 쇼핑 거리, 역사적인 볼거리가 많아 제대로 보려면 2박 3일 정도는 잡는 것을 추천한다. 핵심적인 명소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밀라노의 모습을 꼼꼼히 볼 수 있는 2박 3일 코스를 소개한다.
핵심 알짜배기 코스
첫째 날
밀라노 중심 산책하기
밀라노 여행의 정석. 랜드마크인 두오모를 시작으로 다 빈치의 명작 <최후의 만찬>이 있는 성당까지 방문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도 큰 추억이 될 것이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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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밀라노 느끼기
둘째 날
밀라노의 또 다른 모습 엿보기
밀라노의 열정과 세련미를 느끼는 코스. 활기찬 축구 경기장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차례로 둘러본다. 마지막에는 분위기 좋은 바와 식당이 많은 나빌리오 운하에서 시간을 보내자.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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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근교 여행 떠나기
셋째 날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지기
밀라노 여행을 장식할 마지막 코스는 근교 탐방. 힐링하기 좋은 도시부터 시간 여행하는 듯한 도시까지. 여러 근교 도시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 취향껏 방문하면 된다. 기차로 충분히 다녀오기 좋다.
🛍 쇼핑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밀라노 근교에 있는 세라발레 디자이너 아웃렛이나 피덴자 빌리지, 폭스타운 팩토리 스토어스에 들러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