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값.
단돈 오천 원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리 많지 않다. 돈까스 김밥 한 줄 사거나 라면 한 그릇에 치즈 한 장 추가하는 정도랄까. 물론 트리플 유저라면
전 세계 호텔을 예약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 누구나 사용 가능한 조건 없는 '만 원 쿠폰'을 쓴다면 만 원짜리 호텔을 공짜로, 1만 5천 원짜리 호텔을 5천 원에 예약할 수 있다.
딱 하나의 조건이 있다면
오직, 트리플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트리플이 500만 가입을 돌파해 준비한 선물. 결제 금액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계정 당 최초 1회 발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커피 한 잔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거야?'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5천 원 이내로 예약할 수 있는 전 세계 호텔 모음! 천 원대에 예약 가능한 호텔도 있으니 놀라지 말기를.
조금 더 예산을 써 보자. 1박당 만 원만 써도 선택할 수 있는 도시와 호텔이 늘어난다. 언제나 사랑받는 방콕과 호치민, 거기에 (안 믿기겠지만) 바르셀로나까지. 점심 한 끼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호텔이 이만큼 많다.
치킨 한 마리가 2만 원을 넘는 시대. 치킨 한 번 안 먹으면 다낭은 물론 블라디보스토크와 로마에서 1박을 묵을 수 있다. 2만 원이 채 안 되는 호텔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언제나 인기 있는 숙소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