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행을 위한 항공권, 아직 구매 전이라면 먼저 이 매거진을 꼼꼼히 살펴보자.
항공권 알뜰하게 구매하는 팁 다섯 가지와 비교적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비수기 추천 여행지를 알차게 준비했다. ✨
1️⃣ 비수기에 떠나기
여행지마다 비수기 시즌이 다른데, 이를 잘 활용하면 항공권,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비수기에 방문하면 여행객도 적어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한 게 장점. 일반적으로 일본과 동남아는 여름, 유럽과 미국은 겨울이 비수기다.
2️⃣ 출발 요일 확인하기
평균적으로 화요일 출발 시 비행기 요금이 저렴할 확률이 높다. 다만 공휴일 전후나 휴가 기간에는 주중 요금도 함께 오르니 이 시기는 피하는 게 좋다.
3️⃣ 경유편 활용하기
물론 직항이 편리하지만, 경유 항공편은 요금이 저렴하다. 요즘은 경유지에서 짧게 머물며 1+1 스톱오버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도 늘고 있다는 사실! 24시간 이상 경유지에서 머물 예정이라면, 미리 스톱오버를 신청하자.
4️⃣ 시기별 프로모션 활용하기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항공사 얼리 프로모션을 이용해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통 6개월 전부터 확인하면 좋다. 즉흥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사 땡처리 티켓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5️⃣ 항공 시세 확인하기
트리플 앱 이용자라면 평소 항공 시세 비교 서비스를 자주 이용해 보자. 항공권 시세를 도시별,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저가 알림 받기를 설정 시 가격 변동 상황을 앱 푸시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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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지닌 일본의 인기 휴양지. 연중 온화한 기후이지만, 비교적 쌀쌀한 3~4월은 비수기에 속한다. 이곳에서는 열대 섬만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4월부터는 해수욕장도 개장하니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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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2월 눈 축제가 끝난 이후부터 비수기가 시작되는 삿포로. 3월까지는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고, 4월부터는 벚꽃 놀이도 가능하다. 성수기에 비해 한적한 삿포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 시기에 떠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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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3월부터 5월까지는 괌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항공권은 물론 숙소도 저렴하게 예약 가능한 때다. 이 계절에는 가끔 비가 올 수 있으나 대부분 맑고,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날씨다. 인기 명소와 해변이 한산해 여유로운 힐링을 만끽하기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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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우리나라의 여름은 시드니의 겨울! 겨울이지만 선선한 영상 기온이 유지된다. 오페라 하우스, 본다이 비치와 같은 유명 스팟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 & 레스토랑이 넘쳐나고 7~8월경에는 윈터 페스티벌 및 다양한 마켓이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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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두바이의 여름은 40도를 넘을 정도로 뜨겁다. 하지만 여름에는 대규모 여름 행사 '서머 서프라이즈'가 진행돼, 실내에서 쾌적하게 쇼핑과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하니 최고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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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베트남 최대 도시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지. 다양한 문화, 활기찬 거리,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다. 이 시기의 호치민은 우기이나 스콜성 강우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잠깐의 비가 더위를 식혀준다. 짧은 일정의 가성비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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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예술과 문화의 도시 로마. 르네상스 예술의 중심지로 미켈란젤로의 걸작부터 여러 미술관까지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콜로세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는 언제나 붐비지만, 비수기인 가을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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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 년 내내 항공권 가격이 큰 변동이 없는 도시지만, 가을은 극성수기가 지난 후라 날씨도 선선해지는 최고의 여행 시즌이다. 도시의 마천루가 빼곡한 신주쿠 & 롯폰기 지역, 옛 분위기를 간직한 아사쿠사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스팟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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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아름다운 해변, 화산, 열대우림, 하와이 원주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대표적인 4개의 섬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하와이 여행 비수기인 가을에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비교적 여유롭고,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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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들의 섬, 지상 최후의 낙원, 서퍼들의 천국 발리. 관광과 해수욕은 물론 서핑, 요가 등 다양한 활동과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겨울은 발리의 우기 시즌이지만 스콜성의 비가 내리고 건기보다 시원해 여행을 즐기는 데에는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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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근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중국 최대 도시. 유럽식 건축물들이 줄지어 있는 해안가부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전망대까지 눈 닿는 곳곳이 아름답다. 중국 무비자 가능 기간은 25년 12월 31일까지이니 그전에 꼭 다녀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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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겨울의 시애틀은 종종 비가 내리고 날씨가 서늘해 비수기 시즌이다. 그렇지만 눈이 쌓인 마운트 레이니어에서는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스노우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시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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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만족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트리플이 소개한 항공권 구매 팁을 활용해 알뜰한 여행을 준비해 보자. 경유지 환승 여행, 비수기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트리플과 함께라면 그 도시를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