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예감! 나만 알고 싶은 제주 신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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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yM29UaSu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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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카페가 넘쳐나는 제주. 계속해서 신상 카페가 생겨나 여행자들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한다. 커피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부터 힙한 LP 카페까지.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다녀와야 할 제주 신상 카페를 소개한다.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방문한
중문별장
1987년 지어진 별장을 새롭게 단장한 곳. 제주의 돌로 세운 건물과 카페 내부의 고즈넉한 정원이 이색적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커피 오마카세'.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부터 한라봉 거품을 더해 독특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까지 차례로 네 잔이 나온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어주는 커피를 맛보며 자세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어 특별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커피 오마카세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바다를 비추는 아름다운 일몰
레이오버
코난 해변 인근 오션뷰 카페. 창문 너머 멀리 보이는 하얀색 풍차가 이색적이고 해 질 녘 노을까지 더해지면 더욱 낭만적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나나, 오레오 등 다양한 맛의 ‘커스터드’다. 푸딩과 아이스크림을 섞은 듯한 식감이 특징이며 진한 달콤함 덕에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오션뷰와 즐기는 팬케이크
모어모어
제주 푸른 바다가 반기는 디저트 카페. 총 2층 규모로 모든 좌석에서 큰 창 너머 탁 트인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카페에서 뷰만큼이나 유명한 것은 시그니처 베이커리인 수플레. 딸기, 말차 등 다양한 맛으로 나뉘는데, 그중 시그니처 메뉴인 ‘프렌치 수플레’를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빵과 수제 프렌치 시럽이 잘 어우러져 당 충전하기 딱이다.
독특한 베이커리와 브런치
제주당
8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애월 대형 카페. 내부에 다양한 식물과 연못을 두었고 크게 난 통창으로는 새별 오름이 보인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채소, 구황작물 모양을 한 베이커리류. 호박, 고구마, 당근 등 모양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싱싱한 원재료의 맛도 잘 살렸다. 베이커리류 외에 제주도에서 나는 재료를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 등을 판매해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로미 뮤직 하우스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는 LP 카페. 메뉴 주문 후 듣고 싶은 LP와 헤드셋을 골라 좌석마다 놓인 개인 플레이어로 음악을 감상하면 된다. 추천 LP 책자를 마련했고 이용 방법도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 LP를 잘 몰라도 문제없다. 창밖의 싱그러운 오름뷰를 바라보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자.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비밀역
옛날 기차역 컨셉의 서귀포 카페. 기찻길의 모습과 기차 내부 인테리어, 풍경이 바뀌는 창문 화면 등 디테일한 포인트가 돋보인다. 판매하는 음료와 디저트들 역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가져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길 수 있다. 일본 스타일의 교복도 유료로 대여 가능하니 포토존 가득한 카페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아늑한 뷰와 독일식 디저트
시종일관
오래된 가옥을 개조한 곳. 주택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아늑함이 남아있다. 방마다 다른 뷰와 좌석을 갖췄으며 특히 울창한 나무가 보이는 창가 좌석이 인기다. 케이크, 갸또 등 디저트가 맛있다는 평이 많은데 그중 독일식 팬케이크인 ‘후르츠 더치베이비’를 추천. 팬케이크 위 제철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얹었고 많이 달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책계일주
책과 여행을 주제로 만들어진 북 카페. 세계 일주가 연상되는 카페 상호에 걸맞게 나라별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책계일주의 ‘주’는 술 주(酒)! 이곳에선 커피 대신 국가별 술을 판매하며 주류 외에 차, 밀크티, 디저트도 주문 가능하다. 창 너머로 숲이 보이는 1인석부터 일행과 함께 앉기 좋은 다찌석까지, 뷰나 용도가 다른 여러 좌석을 갖췄으니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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