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에서 핫한 맛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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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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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현지에서도, 관광객들에게도 핫한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 역에서 내려 하라주쿠 역방향으로 걷다 보면 쇼핑 스폿으로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캣 스트리트뿐 아니라 트렌드를 리드하는 디저트 가게, 카페, 음식점 등을 만날 수 있다. 도쿄의 샹젤리제라 불리는 오모테산도. 이곳을 방문하면 꼭 들른다는 맛집을 트리플이 모아보았다.
들어는 봤나, 랍스터 롤
루크스 랍스터 오모테산도 점
오모테산도에서는 뉴욕에서 물 건너온 랍스터를 먹을 수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루크스 랍스터! 따끈한 빵에 오동통한 랍스터 속살이 올라간 랍스터 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랍스터 롤(US)와 랍스터 롤(레귤러) 간의 차이는 속에 들어가는 랍스터 양의 차이라고 한다. 오모테산도 점의 긴 대기줄로 포기했다면 시부야 점에서 다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흑돼지 육즙 팡! 인생 돈카츠 등극!
돈카츠 마이센 아모야마 본점
흑돼지 돈카츠를 대표 메뉴로 1965년부터 운영해왔고 오모테산도 역 주변에 위치한 아오야마점이 본점이다.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대기 시간은 염두에 두고 가야 한다. 흑돼지 로스카츠, 히레카츠 정식(쿠로부타 로스/히레카츠 젠)은 3,000엔대로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 먹어본 사람들은 입 모아 ‘그럴만하다’고. 평일 런치에 가면 일반 돈카츠 정식을 1,000엔대로 먹을 수 있다.
수플레 팬케이크의 원조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오모테산도 점
SNS를 강타한 폭신폭신한 팬케이크, 바로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도쿄 현지에서도, 도쿄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유명해져 평일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점심시간을 피해 가야 보통 30분 대기이며 주말에는 예약조차 할 수 없다. 여러 가지 토핑이 올라간 메뉴들도 있지만, 오리지널 팬케이크인 '해피 팬케이크'가 제일 무난하고 맛있다고 한다.
오모테산도 필수 기념품!
넘버 슈가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기념품을 고른다면 자연 재료로 만든 수제 캐러멜, 넘버 슈가에 들러보자. 종류도 여러개고 상자는 인스타 인증샷을 유발한다. 오후 느지막이 찾으면 베스트셀러인 솔트, 초콜릿, 바닐라 맛 등은 이미 품절. 캐러멜 스프레드 역시 기념품으로 인기다. 매주 화요일 휴무.
밥 위에 쌓인 스테이크 산!
레드록 하라주쿠 점
레드록은 스테이크 덮밥과 로스트비프 덮밥이 유명한 맛집으로 가게 입구의 자판기로 메뉴를 주문한다. 영어로도 쓰여 있으니 주문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스테이크 덮밥은 간장 소스가 베이스로 우리 입맛에 익숙하고 로스트비프 덮밥은 날계란과 요거트 소스, 매콤한 칠리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평소 많은 양을 먹는다면 라지 사이즈를 시키는 것이 좋겠다만 일반적으로는 레귤러 사이즈를 시켜도 충분하다.
스타벅스의 새로운 라이벌, 커피계의 Apple
블루 보틀 커피 아오야마 점
인스타 인기 no.1 카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블루 보틀 커피가 도쿄에 상륙한 후 많은 사람이 그 매력에 사로잡혔다. 벌써 도쿄 내 분점이 여러 곳 생겼고 그중 인기 1위는 바로 오모테산도 점. 파란 병이 그려진 커피 컵을 들고 인증샷 찍는 것은 필수다. 기념품으로 로고가 그려진 머그잔을 많이 구매한다.
패션과 커피라는 예술을 한 곳에서
카페 키츠네
유명 패션 브랜드 '메종 드 키츠네'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입구부터 남다르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첫인상과 나무 벽에 무심하게 흘려 적은 카페 키츠네의 로고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발을 붙잡기을 만하다. 1인 1 메뉴가 필수인 곳이다. 카페 키츠네의 에코백은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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