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시간! 그라나다 공항은 규모가 작고 출도착 비행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출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출국 심사를 받기 넉넉하다.
공항 도착
그라나다 공항은 1층에 출국장과 입국장, 기타 편의시설이 모두 있다. 공항에 들어서면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보인다. 카운터 오른쪽으로 가면 출국장이 나온다. 공항 규모가 크지 않아 반대 방향으로 가더라도 금세 돌아올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알아두면 좋아요!
그라나다 공항에서는 택스리펀 절차를 밟을 수 없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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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수속
공항 1층에 들어가면 항공사별 카운터가 있다. 여권과 E-티켓을 제시하고 탑승권(보딩 패스)을 받으면 된다. 출발 시간이 겹치는 노선이 많지 않아 대부분 10~20분 이내에 티켓 확인 절차가 끝난다. 저비용 항공사는 미리 모바일 탑승권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고, 수하물 규정도 엄격하니 잘 확인하자. 공항에 별도로 셀프 체크인 카운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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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검색
1층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보안검사를 한다. 몸 검사를 받을 때 외투를 미리 벗어두면 편하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도 꺼내기 쉽게 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내에는 소형칼, 가위, 인화성 물품과 100ml 이상의 액체류 등을 반입할 수 없다. 기내 수하물로 보낼 수 없는 물건은 버리거나 출국장 밖으로 나가 다시 수하물로 부쳐야 하니 미리 확인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몸 검사를 할 때 신발을 벗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보안 검색이 끝나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이나 주류는 액체지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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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심사
보안 검사가 끝나고 출국 심사대로 가서 여권과 항공권 확인을 받으면 출국 수속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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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쇼핑
출국 절차를 끝내고 탑승 구역에 들어가면 면세점이 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향수, 화장품, 주류, 담배 등과 그라나다 기념품과 간단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한국에 입국할 때 축산물, 축산 가공품 반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간단정보
· 운영시간 : 07:00 - 마지막 비행기 시간에 따라 유동적
· 위치 : 탑승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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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하기
공항 규모가 작기 때문에 비행기와 공항 내부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탑승교)가 없다. 항공사 직원에게 비행기 티켓 등을 확인받고 외부로 나가 비행기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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