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은 워낙 볼거리가 많은 도시라 적어도 2박 3일 이상의 일정이 필요하다. 역사, 예술, 쇼핑 등 개인의 취향에 따른 테마별 추천코스를 소개한다.
3박 4일 추천 코스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하루
첫째 날
합스부르크 왕가의 자취를 따라간다. 화려했던 그 시절의 모습이 저절로 그려진다. 오후에 성당 투어를 하며 빈을 느낀다.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4"
로컬의 삶에 한 발짝 다가가기
둘째 날
벨베데레에서 명작 감상으로 아침의 문을 연다. 이후에는 재래시장에 방문해 현지인들처럼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는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공원 산책으로 빈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면 완벽 그 자체.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빈에서 감성 충전 타임!
셋째 날
빈의 매력이 드러나는 시간.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쇤부른 궁전부터 오스트리아 음악의 심장인 오페라하우스까지. 눈과 귀가 만족스럽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즐비한 무제움 콰르티에도 필수 코스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28"
마지막까지 알차게!
넷째 날
빈의 자랑인 박물관들과 만난다. 특히 미술사 박물관은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 손꼽는다. 구경을 마치고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그리스풍의 웅장한 국회의사당까지 구경할 수 있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테마별 코스 ①
미술관과 박물관 탐방
빈 여행의 하이라이트
문화 예술의 도시, 빈을 살펴볼 차례. 미술사 박물관을 시작으로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인 무제움 콰르티에를 둘러본다. 클림트를 좋아한다면, 벨베데레를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16"테마별 코스 ②
쇼핑 투어
양손 두둑하게 다닐 기회
여행에서 쇼핑이 우선순위라면, 이 코스대로 따라가자. 기념품이나 초콜릿은 케른트너 거리나 그라벤 거리를, 명품은 콜마르크트 거리를 추천. 곳곳에 맛집과 카페가 많아 입도 즐겁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테마별 코스 ③
음악 따라 떠나는 여행
빈의 진면목 확인하기
음악의 도시인 빈을 즐긴다. 모차르트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한다. 그들의 삶과 음악을 떠올린다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 예상 소요시간 : 9시간 30분
26"
테마별 코스 ④
영화 <비포선라이즈> 추천 코스
빈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
빈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 <비포선라이즈>. 하루 만에 사랑에 빠졌던 두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빈의 매력에 취하게 된다. 로맨틱하면서도 예쁜 명소들이 많으니, 인생샷도 놓치지 말자.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테마별 코스 ⑤
트램타고 둘러보기
빈의 풍경 속으로 달리기
빈이 낯선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코스. 트램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 수단으로 빈의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다. 트램 이용 전 'WienMobil' 앱을 다운로드해 티켓을 구매하거나 트램 내부에 있는 기기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