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테마파크 BEST 6

동심을 자극하는 캐릭터와 짜릿한 어트랙션, 그리고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까지. 해외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테마파크는 어떨까?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세계 곳곳의 인기 테마파크를 모아봤다. 트리플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곳.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끌며, 2022년 11월에 개장했다. 애니메이션 속에 나왔던 집과 소품, 캐릭터들로 꾸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재 '지브리 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 숲' 3곳을 공개했으며, '모노노케 마을' '마녀의 계곡' 테마도 올해 문을 열 예정이라고. 이곳에 왔다면 기념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 만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처럼 퀄리티가 훌륭하다.

베트남 중부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쯔엉선 산맥 해발 1,478m에 위치한 테마파크.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이동하는 동안에도 아름다운 전경이 함께한다.

20세기 초반 프랑스 상류층의 휴양지였던 곳으로, 다낭 시내와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색다른 건축물과 조형물로 꾸며져 어떤 곳을 배경으로 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20여 종의 어트랙션과 정원, 와인 저장소 등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싱가포르의 대표 휴양지, 센토사 섬에 가는 이유 중 하나. 인기 영화와 드라마를 컨셉으로 꾸며진 어트랙션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 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 조형물인 돌아가는 지구 앞에서의 인증샷은 필수.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도 이곳의 묘미로 손꼽힌다.

테마파크가 위치한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그중 아름다운 전경이 함께하는 케이블 카고 들어갈 것을 추천한다.

영화의 본고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명성을 확인할 기회. <해리 포터>, <심슨 가족>, <트랜스포머>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과 공연은 물론이고 실제 촬영이 이루어진 스튜디오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에 쓰인 특수 효과나 스턴트 쇼 등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져 어른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VIP 티켓을 구매하자.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전용 버스를 타고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은 스팟도 방문할 수 있다.

<해리 포터> 영화의 모든 것을 전시한 세트장. 호그와트 연회장을 시작으로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관람한다. 영화에 나온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실제 배우들이 착용한 의상과 가발, 메이크업 과정까지 볼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도 <해리 포터> 속 동물들의 조형물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이곳의 명물은 주인공들이 즐겨 마시던 버터 비어. 푸드코트에서 판매 중이며, 달콤한 맛으로 구경 후 당충전에 제격이다.

오래도록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입장 전 기념 여권을 챙기자. 각 코스마다 스탬프도 준비되어 여권에 찍을 수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파리의 대표 관광지. 발길 닿는 곳마다 디즈니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2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디즈니랜드는 디즈니 성을 비롯해 퍼레이드 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스릴 있는 어트랙션이 많은 점이 특징.

올해 파리의 디즈니랜드를 꼭! 가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2023년 9월 30일까지 30주년 기념 일루미네이션이 열리기 때문. 올해가 아니면 다시는 못 볼 화려한 볼거리도 놓치지 말자.

티켓은 구역별로 필요하다. 두 곳 모두 방문하고 싶다면, '1데이 2파크' 티켓을 구매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