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간다! 혼여행 추천 호텔 BEST

나 혼자 떠나는 '혼여행'의 매력은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여행지 선정부터 일정 계획까지, 오롯이 내 취향대로 정할 수 있다.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호텔도 마찬가지! 혼여행이지만 놓칠 수 없는 호캉스부터 안전과 가성비를 갖춘 실속 호텔까지. 혼자서도 가기 좋은 해외 도시 별 인기 숙소를 모아봤다.

경비 절감에 도움을 줄 실속 있는 오사카 호텔.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위치와 시설은 부족함이 없다. 난바 역, 신사이바시 역, 나가호리바시 역과 가까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 남쪽으로 쭉 걸어가면 파르코, 다이마루 백화점, 도톤보리가 나와 쇼핑에 목적을 둔 혼여행자에게는 여러모로 제격이다. 싱글룸도 보유 중.

빈에서 접근성 최고로 손꼽히는 숙소. 렌베그 기차역을 비롯해 트램, 버스 정류장과 가까워 이동에 불편함이 없다. 벨베데레 궁전, 카를 성당, 스위스 정원 등의 주요 명소도 도보로 약 20분 이내면 도착해 관광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위치도 위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도 매력적. 체육관은 물론 수하물 보관, 세탁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로비에는 젤리, 쿠키, 물 등의 웰컴 음식까지 구비하고 있다.

푸꾸옥에서 혼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가격 부담이 적고 부대시설 또한 뛰어난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를 기억해두길. 해변과 인피니티 풀, 스파, 피트니스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혼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객실과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는 후기가 많은 편이다.

고급 주택가가 늘어선 베벌리 힐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치안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 호텔은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앞에 대형 쇼핑몰까지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곳. 안전 요소뿐만 아니라 호텔 자체에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선명한 색의 야외 수영장은 포토스팟으로 인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열려, 호텔 바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5성급 호텔답게 럭셔리한 객실은 물론, 훌륭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곳. 특히 웰니스 프로그램을 잘 갖춰 혼여행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일 요가와 쿠킹, 무에타이, 스트레칭 등의 클래스가 진행되는데 때로는 특별 강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고급 스파와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3단 야외 수영장도 자리해 숙박 기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을 것.

혼자 여행하는 만큼 날이 어두워져도 안전한 지역에 숙소를 잡길 권장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 주변이나 빈민가와 멀리 떨어진 지역을 추천. 치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도시를 여행한다면, 부유층이 생활하는 동네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약 관광과 쇼핑 위주의 여행이라면 접근성이 절대적! 주요 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고,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짧은 만큼 저렴한 가격을 따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반대로 호텔에서 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갖췄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