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한 뉴욕.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여름과 겨울은 더 길고, 봄, 가을은 더 짧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봄(5-6월)과 가을(9-10월). 온화하고 쾌적하여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1월, 2월
눈이 많이 오는 겨울 날씨
우리나라와는 달리 겨울에도 강수량이 높아 폭설이 내리는 날도 있으니 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멋 부리기보다 따뜻하게 입는 것이 최고다. 세찬 강풍도 불어오니 두꺼운 코트와 목도리는 필수 아이템.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도 항상 유의하자.
1월
평균기온 -3°C/4°C
평균강수량 97.1mm/8일
평균강설량 213.3mm/4일
2월
평균기온 -2°C/5°C
평균강수량 82.9mm/7일
평균강설량 233.1mm/3일
3월, 4월
겨울에서 쌀쌀한 봄으로
쌀쌀한 봄 기온으로 아직은 추운 날씨. 차츰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로 긴 소매 옷과 외투를 챙겨가자. 따뜻한 봄이 되기 전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이니 우산을 꼭 챙겨 다니자. 4월 초부터는 온화해지기 시작하면서 공원과 거리에는 꽃이 피기 시작한다.
3월
평균기온 2°C/10°C
평균강수량 110.7mm/8일
평균강설량 104.4mm/1일
4월
평균기온 7°C/16°C
평균강수량 110.5mm/8일
5월, 6월
따뜻한 봄에서 여름으로
우리나라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한 시기.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적당한 날씨로 여행의 최적기! 긴 옷과 가벼운 외투를 챙기고, 한 달 중 열흘 정도 비가 내리니 휴대용 우산을 챙겨 다니자.
5월
평균기온 12°C/22°C
평균강수량 112.1mm/9일
6월
평균기온 17°C/26°C
평균강수량 108.5mm/8일
7월, 8월
해가 뜨겁고 습한 여름 날씨
7월부터는 덥고 햇살이 강한 시기라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등의 여름용품을 챙겨야 한다. 8월부터는 습도도 높아져 더 덥게 느껴진다. 실내에는 에어컨이 강해 여름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얇은 겉옷도 준비하자. 또한, 여행 중 비를 만날 수 있으니 휴대용 우산도 챙기는 것이 좋다.
7월
평균기온 20°C/29°C
평균강수량 117.5mm/8일
8월
평균기온 20°C/28°C
평균강수량 115.3mm/7일
9월, 10월
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따사로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날씨로 서서히 접어든다. 야외활동을 하기 적당한 날씨로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여행 최적기! 긴 소매 옷과 가벼운 외투를 챙기고,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비가 내리니 휴대용 우산도 챙겨가자.
9월
평균기온 16°C/24°C
평균강수량 110.9mm/7일
10월
평균기온 10°C/18°C
평균강수량 105.4mm/6일
11월, 12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11월부터 쌀쌀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어, 12월부터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다. 기온도 낮아지지만, 차가운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수 있다. 긴 소매 옷과 패딩 같은 따뜻한 겉옷을 챙기고, 혹시 모를 비와 눈에 대비한 휴대용 우산도 챙기도록 하자. 뉴욕에 한파가 올 때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춥다는 것을 명심하자.
11월
평균기온 5°C/12°C
평균강수량 105mm/7일
12월
평균기온 0°C/7°C
평균강수량 106.7mm/8일
평균강설량 98mm/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