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naver.com/peace-n-piece/22316040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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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아는 인생 최고의 뷰 포인트

여행은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며 많은 것을 남긴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시각적인 이미지.

여행지가 아니라면 쉽게 보지 못할 이색적인 풍경과 그 풍경과 하나가 된 나.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사진만큼 강렬한 것이 또 있을까.

유럽부터 일본까지, 오직 전망과 사진만을 위해 방문해도 아깝지 않은 뷰 포인트 10곳을 모아봤다.

연예인도 찾은 인증샷 명소
1️⃣ 세비야 ‘누에보 다리 뷰 포인트’

지난 1년간 트리플 일정판에 가장 많이 담긴 세비야 관광명소 TOP 10에 이름을 올린 세비야의 대표 뷰 포인트. 론다의 협곡을 가로지르는 ‘누에보 다리’를 정면으로 담을 수 있으며, 가수 아이유가 SNS 인증샷을 남겨 더 유명해졌다.

웅장한 자태의 다리 밑으로는 작은 폭포도 흐르는데, 걷기 좋은 하이킹 코스도 있어 다양한 각도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누에보 다리 뷰 포인트 방문 TIP 💡
'23년 10월 현재, 뷰 포인트로 가는 지름길은 공사로 인해 진입할 수 없다. 대중교통 이용 시 약 30분가량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자.
  • 누에보 다리 뷰 포인트
    누에보 다리 뷰 포인트
    관광명소 · 세비야(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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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비야(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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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배경화면 속 그곳!
2️⃣ 로스앤젤레스 ‘로어 엔텔로프 캐년’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는 트리플 유저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관광 명소 카테고리는 '자연'. 그중에서도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고민할 것 없이 로어 엔텔로프 캐년이다.

비와 바람이 만들어낸 곡선형 협곡은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데 특히, 협곡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오전 시간대의 아름다운 색감 또한 압권이다. 중간중간 가파른 계단이 잦고 땅이 다소 미끄럽기 때문에 등산화나 트레킹 전용 신발을 신고 가길 권장한다.

로어 엔텔로프 캐년 방문 TIP 💡
전용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관광할 수 있다.
  • 로어 엔텔로프 캐년
    로어 엔텔로프 캐년
    관광명소 ·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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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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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성 가득 담은 한 컷
3️⃣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교토를 상징하는 곳으로 등장하는 신사.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수풀 사이 자리한 ‘센본 도리이’로 줄지어 선 만여 개의 새빨간 도리이가 장관을 이룬다.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기 어렵다면 도리이를 따라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볼 것. 약간 가파른 편이지만 사람이 적어 더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4시간 열려있는 신사인 만큼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후시미 이나리 신사 방문 TIP 💡
일본 전통 의복을 입고 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신사 근처에 기모노 & 유카타 대여점이 있으며, 가격은 5천엔 내외.
  • 후시미 이나리 신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
    관광명소 · 오사카(교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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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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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가 선물하는 인생샷
4️⃣ 인터라켄 ‘피르스트’

지난 1년 간 인터라켄 여행자들이 일정판에 가장 많이 담은 관광지 3위인 피르스트는 스위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절벽을 따라 설치된 ‘클리프 워크’를 걸으며 아찔한 공중 산책을 하다가, 전망대에서 알프스를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는 것이 피르스트를 즐기는 첫 번째 방법. 두 번째는 글라이더부터 카트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 워낙 유명한 스팟이라 가급적 일직 예약해야 한다.

피르스트 방문 TIP 💡
그린델발트 역에서 약 10분간 걸어가면 피르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곤돌라 승강장에 도착한다.
  • 피르스트
    피르스트
    관광명소 ·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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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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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산맥의 위엄
5️⃣ 밴쿠버 ‘밴프 곤돌라’

캐나다의 자랑인 로키 산맥을 편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곤돌라는 필수! 설퍼 산을 오르는 밴프 곤돌라는 사방이 투명한 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동하는 내내 눈이 즐겁다. 정상에 내리면 깨끗한 하늘 아래 6개의 산맥과 보우 밸리가 펼쳐져 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조금 더 걸어 올라가면 우주 관측소였던 ‘샘슨 피크’까지 갈 수 있는데, 이곳 역시 손꼽히는 뷰 포인트!

밴프 곤돌라 방문 TIP 💡
정상에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도 있다. 밴프 곤돌라 입장권이 포함된 레스토랑 패키지도 있으니,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밴프 곤돌라
    밴프 곤돌라
    관광명소 ·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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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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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여행 버킷리스트
6️⃣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카파도키아를 여행하는 유저들이 일정판에 가장 많이 담는 관광 명소 1위! 카파도키아를 여행한다면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경을 빼놓을 수 없다.

기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사진은 물론, 기구에 탑승하기 전후 비행장에서의 사진도 잊지 말 것! 투어가 주로 새벽에 진행되는데다가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겉옷을 꼭 챙겨갈 것을 추천한다.

벌룬 투어 TIP 💡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활동인 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당일 취소가 되기도 한다. 터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기구 비행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벌룬 투어
    벌룬 투어
    관광명소 · 카파도키아(괴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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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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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7️⃣ 뮌헨 ‘마리엔 다리’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장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인트. 19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은 녹음 가득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성 아래의 마을에서 다리까지는 버스, 마차, 도보 등을 이용해 갈 수 있는데 걸어서는 약 30분 이상 소요돼 대부분 버스를 타고 간다. 다리는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대기 줄이 다소 긴 편이니 참고하자.

마리엔 다리 방문 TIP 💡
1. 노이슈반슈타인 성 내부도 구경할 수 있지만, 일부 구역이 보수 공사 중이다. (2024년 종료 예정) 2. 현장 매표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아닌 도보로 30-40분 거리의 호벤슈반가우 성 티켓 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진을 대비해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마리엔 다리
    마리엔 다리
    관광명소 · 뮌헨(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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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자연 수영장
8️⃣ 세부 ‘투말록 폭포’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장소이자 세부 여행자들이 일정판에 담은 관광명소 10위를 차지한 투말록 폭포. 불투명한 에메랄드빛을 띄는 물색이 특징으로 웅덩이 위로 세찬 폭포가 흐른다. 여기에 울창한 수풀, 이끼 낀 암석이 더해져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폭포 아래서 물을 맞으며 사진을 남기는 것이 가장 인기이며, 햇빛이 비치면 예쁜 무지개까지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투말록 폭포 방문 TIP 💡
폭포가 위치한 계곡까지 길이 가파라, 오토바이를 이용해 오르는 경우가 많다. 별도의 교통수단을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투말록 폭포
    투말록 폭포
    관광명소 ·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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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끝에 서서 남기는 인생샷
9️⃣ 시드니 ‘블루 마운틴’

오랜 세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호주의 국립공원. 경이로운 자연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링컨스 락으로 향하면 된다. 특히, 절벽 끝자락에 걸터앉는 인증샷이 유명한데 사진도 좋지만 안전 유의는 필수!

에코 포인트 역시 놓칠 수 없는 전망 & 포토 스팟으로, 세자매봉을 비롯해 블루 마운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블루 마운틴 방문 TIP 💡
광활한 규모만큼이나 블루 마운틴을 둘러보는 방법도 여러 가지. 트레킹이나 케이블 카 탑승은 물론 야간에는 은하수와 반딧불이 감상도 할 수 있다.
  •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
    관광명소 · 시드니(블루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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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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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씌운 듯한 핑크빛 호수
🔟 칸쿤 ‘핑크 라군’

풍부한 미네랄과 붉은 플랑크톤이 만나 핑크빛 물색을 자아내는 독특한 호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물색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지만, 핑크빛 호수 푸른 하늘의 조화가 조화를 이뤄 더 멋진 배경이 되어준다.

더 완벽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배경이 더 도드라지는 흰색 의상을 추천! 강렬한 햇빛을 가려 줄 선글라스와 모자도 챙겨 가면 좋다.

핑크 라군 방문 TIP 💡
여행자들이 주로 묵는 호텔존에서 이동하려면 차로 약 8시간 정도 소요돼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투어를 예약해 핑크 라운 주변 명소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핑크 라군
    핑크 라군
    관광명소 ·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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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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