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로 딱! 바다가 반기는 인기 휴양지 5

주변이 온통 푸르러지는 여름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올해는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 더 멋진 휴가를 보낼 생각에 설레게 되죠. 최근 트리플러들에게 관심이 높은 해외 휴양지는 어디일까요? 대체로 거리가 멀지 않아 비행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은 곳들이 꼽혔어요. 올여름은 그동안 꿈꿨던 해외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봐요. 🏝

트리플 항공권 검색 1순위.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인 여행자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기본이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 거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현재 괌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트롤리 버스가 재운영되는 등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태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기에 MRT와 버스 등 대중교통도 발달되어, 나 홀로 여행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 물가도 저렴한 편으로, 럭셔리한 호텔에 묵으며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 이전에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 다낭. 다시금 하늘길이 열리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휴양하기 좋은 바다부터, 지루할 틈 없는 테마파크 그리고 빼어난 경관을 가진 산까지. 다낭의 매력은 끝도 없다. 거기에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풍성한 여행을 선물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무엇보다 올여름에 사이판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6월에 열리는 축제! ‘마리아나 국제 음식 축제 & 비어 가든’과 ‘북마리아나 퍼시픽 미니 게임’이 개최 예정으로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눈과 입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2022년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아시아 최고 인기 여행지 1위에 빛나는 발리.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진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이 카메라 안에 담긴다. 최근에 방송된 여행 프로그램에서 인생샷 포인트로 우붓이 소개되며,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