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이스탄불 레스토랑 BE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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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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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앞에 두고 즐기는 식사는 더욱 특별하다. 전망대에 갈 필요가 없을 만큼 훌륭한 전망을 자랑하는 이스탄불 레스토랑 아홉 곳을 소개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뷰
세븐 힐즈 레스토랑
세븐 힐즈 호텔에 자리한 루프톱 레스토랑으로,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자미, 보스포러스 해협의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나오기도 한 곳이다. 해산물 요리를 위주로 선보이며, 아침과 브런치 메뉴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아름다운 뷰에 뛰어난 맛까지
투르크 아트 테라스 레스토랑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와 술탄 아흐메트 자미 사이에 위치해 양쪽으로 두 명소가 보이고, 앞으로는 보스포러스 해협이 펼쳐지는 조망을 자랑하는 곳. 케밥, 양갈비 스테이크, 생선구이 등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임에도 빠짐없이 뛰어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만족도가 높다. 일몰 시간 즈음 방문해 환상적인 뷰와 요리를 동시에 즐겨 보자.
세계 50대 레스토랑 중 하나
미클라 레스토랑
세계 5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명성 있는 레스토랑.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섬세한 플레이팅이 인상적인 고급 요리를 선보인다. 신시가지의 더 마르마라 페라 호텔 꼭대기 층에 위치해 구시가지의 레스토랑들과는 또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실내와 야외 테라스 좌석 모두 마련되어 있다.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톱카프 궁전을 방문한다면
콘얄르
뷰 좋은 레스토랑을 찾고 있고 톱카프 궁전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 궁전 가장 안쪽, 끝없이 펼쳐진 보스포러스 해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레스토랑이다.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출연자들이 풍경에 감탄하며 커피 한 잔을 즐겼던 곳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은 2배가량 비싼 편이지만, 전망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궁전의 관람 시간에 맞춰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기 때문에 낮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만찬
마르벨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바다를 바로 마주하고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각종 케밥부터 해산물 요리,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를 할 수도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선셋 그릴 앤 바
울루스 공원 안에 자리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겸 바. 1994년에 오픈해 20여 년이 넘게 운영되어 온 곳이다. 특이하게도 튀르키예식과 일식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내부 곳곳에 예술가들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등 여타 레스토랑에 비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조망할 수 있는 뷰 또한 분위기를 더한다.
평일엔 레스토랑, 주말엔 클럽
360 이스탄불
CNN에서 선정한 ‘세계의 베스트 루프톱 레스토랑’에도 꼽혔을 만큼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튀르키예식 애피타이저 ‘메제’를 맛보기에 좋은 곳이다. 이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만한 수준 높은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다. 주말에는 클럽으로 변신해 유명 디제이나 가수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디반 브라스리 베벡 지구 점
럭셔리 호텔 체인인 디반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간단한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부터 다이닝 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바다와 맞닿은 베벡 지구에 위치해 코앞에서 바다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장소
크즈 쿨레시
처녀의 탑 안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된다. 육지와 떨어진 곳에 있으므로 레스토랑에 가기 위해 보트를 타야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탑의 입장료는 식사비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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