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왔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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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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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할 것 많은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 중심 스트립부터 둘러보자. 다양한 테마의 세계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즐비해 보기만 해도 흥분된다. 가볍게 걸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고, 저녁에는 멋지게 차려입고 쇼와 카지노도 즐겨보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최고의 분수 쇼
벨라지오 호텔 분수
라스베가스에 왔다면 어떻게든 보게 될 벨라지오 분수. 이탈리아 벨라지오의 코모 호수를 테마로 만든 인공 호수로, 물 줄기가 100미터가 넘는 높이까지 시원하게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야경이 더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몽환적인 불빛과 흥겨운 음악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
우리나라 기업이 만들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인기인 곳. 해가 지고 나면 음악에 맞춰 전구의 불빛들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즐길 거리는 바로 ‘슬롯질라’라는 집라인. 건물 12층 높이 천장에 설치된 줄에 몸을 매달고 이동하는 놀이 기구로 아찔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슬롯질라
· 찾아가는 방법 : 듀스 버스 타고 NB 4th before Fremont 정류장에 하차 · 주의 사항 : 예약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 표 예매할 것. 예매를 했다고 하더라도 대기 시간이 길어 일정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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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록 밴드의 연주를 감상하거나,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나 전위 예술을 함께 즐겨보자.
초호화 명품과 화려한 쇼를 볼 수 있는 곳
시티센터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심에 있는 시티센터는 크게 '더 숍스 앳 크리스털스'와 '아리아 호텔'로 나뉜다. 기하학적이고 세련된 건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더 숍스 앳 크리스털스은 초호화 명품 매장 다수가 입점되어 있어 둘러보기만 해도 즐겁다. 더 숍스 앳 크리스털스와 이어진 아리아는 61층짜리 고급스러운 호텔로 나이트클럽과 환상적인 곡예쇼 태양의 서커스가 인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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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족들에게 필수 코스. 미국 최대 루이비통 매장이 있다.
야경과 놀이 기구를 동시에
스트라토스피어
네바다 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스팟. 무려 350m의 높이에서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경치를 감상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주요 호텔들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듀스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짜릿한 놀이 기구와 번지점프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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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층에 위치한 회전식 레스토랑인 ‘탑 오브 더 월드’에서 스페셜한 디너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회전 관람차
하이 롤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회전 관람차가 라스베가스에 있다. 1회 운행 시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승객을 동시에 태울 수 있을 정도의 규모. 관람차 객실 한 칸에 40명이 들어갈 수 있다. 고도마다 달라지는 라스베가스의 찬란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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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1살 이상이라면 한 번쯤 꼭 참여해 볼 만한 해피 하프 아워. 캐빈 안에 오픈 바가 있어서 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무제한 칵테일이라니, 놓치면 손해!
라스베가스의 베니스
베네시안 리조트 그랜드 캐널 숍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델로 만든 인공 운하가 흐르는 호텔로 유명하다. 호텔 내부를 거대한 쇼핑몰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그랜드 캐널 숍스. 운하 위로 곤돌라를 운행하는 뱃사공의 노랫소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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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는 총 4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다. 승선장 옆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시즌마다 바뀌는 화려함
벨라지오 호텔 실내 정원
벨라지오 호텔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벨라지오 호텔 실내 정원. 기본적으로 춘절,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섯 가지 시즌으로 나누어 테마를 바꾸는데, 중국의 설인 춘절에는 12간지 중 해당 연도의 동물을 전시하기도 한다.
라스베가스의 에펠탑
패리스 호텔 에펠탑
메인 스트립 한가운데 눈에 익은 철제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파리 에펠탑이다.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지만 복제품으로, 사이즈는 에펠탑의 절반 수준.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라스베가스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를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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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거셀 경우 엘리베이터 운행이 멈추기도 한다. · 11층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해가 지면 자정까지 30분 간격으로 조명 쇼를 볼 수 있다.
유명인을 닮은 밀랍 인형
마담 투소 라스베가스
마담 투소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 마릴린 먼로, 브래드 피트, 비욘세 등 유명인들을 본 따 만든 밀랍 인형들이 전시돼 있다.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 한 올까지 실물과 흡사해 보면 깜짝 놀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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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미국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
후버 댐
라스베가스 대표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미국 제32대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대공황 극복을 위해 건립한 댐으로, 물 부족도 해소와 라스베가스의 성장에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 후버 댐 투어를 이용하면 발전기, 송수관 등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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