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없는 리얼 여행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돌아왔다! 첫 방송 후 더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태계일주2> 속 그곳, 인도를 만나보자.
배낭여행 끝판왕
인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한 번은 꿈꾼다는 그곳, 인도. 14억 명이 넘는 인구 수만큼 문화, 종교, 언어의 다양성이 존재한다. <태계일주2>의 출연자인 기안84가 가장 가고 싶었던 여행지로 손꼽았던 인도! ‘인도 경찰에게 몽둥이로 맞기' 등 그의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는 실현될 수 있을까?
👀 한눈에 보는 인도 핵심 정보
- 항공: 7시간 20분 소요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 직항 기준)
- 대표 도시: 뉴델리(수도), 바라나시 등
- 시차: 한국보다 약 3시간 30분 느림
- 화폐: 루피(INR), 1INR= 약 16원 (6/12 기준)
- 언어: 힌디어 외 14개 공용어, 영어
- 비자: 관광비자 필요
태계일주2 속
인도 바라나시 여행 BEST 3
1️⃣ 바라나시 갠지스 강 투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인도 북부의 갠지스 강 중류에 있는 바라나시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힌두교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로 여겨지는 곳이다. 연간 100만 명인 넘는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데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며, 쌓아온 업과 죄를 씻어내길 기원한다.
갠지스 강 한편에서는 죽은 사람의 재를 뿌리는 화장터도 있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장소'로 불린다. 이 밖에도 강 인근에서 다양한 종교 의식이 거행되며, 관광객을 위한 보트 투어도 운영해 인도 현지의 문화를 더 생생하고,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2️⃣ 바라나시 골목 탐방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에는 미로 같은 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있다. 골목을 걷다 보면 사진 찍기 좋은 색색의 벽화부터 거리 음식, 야외 이발소 등 현지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각양각색의 장소들이 펼쳐진다.
저마다의 개성과 색다른 볼거리가 숨어있는 바라나시 골목 탐방. 단, 좁은 골목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유의할 것!
3️⃣ 고돌리아 사거리 탐방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인도에서도 유독 혼잡한 도시로 손꼽히는 바라나시. 바라나시의 중심에 있는 고돌리아 사거리는 바라나시의 특징과 매력이 총집합된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쉴 새 없이 오가는 많은 사람들부터 온갖 교통수단과 동물들까지. 이 모든 것들이 모여 있는 혼잡한 와중에도 인도의 화려한 전통 의상과 이색적인 먹거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눈은 크게! 정신은 꼭 붙들고 살펴볼 것! 👀